이게 타임라인이 지멋대로면 이렇게 되나봄..
솔직히 블레1에서 이정우vs강혁 떡밥 나왔을때 "추천"드립이 나왔었음.
그때 사람들이 "오..어떤 연유에서 김민규의 추천이 나왔는거지..?" 라고 했는데
통3에서 지금 김민규 본인이 패배해서 동해파가 없어지게 생겼는데 추천 떡밥 회수하려고
밑도 끝도 없이 이정우한테
"한 가지 약속을 받고 싶다. 꼭 내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내가 추천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 사람과 한번 대결했으면 좋겠는데."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만 보더라도 작가는 물론 스토리의 큰틀은 잡아놨을지 몰라도 세세한건 즉흥적으로 막 쓰나봄..
그러니 고슬기의 부모가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사태도 일어나고 김민규의 떡밥 같은 경우도 개연성 X도 없이 갑자기 대사에 집어넣고 ㅋㅋ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