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 혈비공과 현재의 강룡의 상태에 대한 가설.
현재 나오는 용비불패의 용비 구휘 등과 고수의 강룡.
그 차이는 경지도, 무공도, 경험도 아님.
바로 그 끝없는 내공량의 차이임.
현재까지 강룡은 내공의 부족의 묘사가 전혀 없음.
용비나 구휘가 한 번 싸우고 지쳐서 헉헉 거리는 것과 강룡이 그 광역기에 필살기를 팍팍 날리고도 무한 체력이라는 것을 보면
선천적으로 막대한 내공량도 그렇지만,
파천신군의 내공도 물려 받았다는 가설이 나옴.
그런데 강룡은 이미 노말 경지로도 파황신군 못잖은 경지로 보이는데,
지금 존자를 넘어서 마교주와 함께 세최자로 거론되는 파천신군이 아무리 육체가 쇠했더라도, 그 절대적인 내공이 어디 갔을까?
아마 유일한 제자인 강룡에게 몽땅 때려박았을 것.
암존도 어디서 저런 내공이 나왔냐고 했지.
근데 강룡이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그 내공을 온전히 받으면 무사할 수가 없음. 아무리 파천신공의 계승자라고 해도.
그래서 출도 이전 내공의 상당량을 봉인해둔 상태임. 아니면 그 막대한 내공량에 스스로 무너질 수 있으니까.
이렇게 생각한 이유가 파천 혈비공이 이름부터 봐도
도핑기로 보이기 때문. 무공이 갑자기 흉흉해진 것도 그렇고.
즉 평상시에 쓰면 진짜 위험하고 파괴적인 비공이 아닐까?
근데 지금은 암존에게 이미 털려서 반죽음 상태.
오히려 부작용 없이 힘을 쓸 수 있는 상태가 아닐까 생각함.
날뛰는 막대한 내공을 그대로 암존에게 쏟아부으면 되니까.
결론 - 암존은 이제 해일처럼 밀려오는 파천신공에 직면하게 될 것.
ps. 이번화 나오고 뭐 마교주 일격 끔살에 용비 인물들 다 덤벼도 못 이긴다는 그런 의견도 나오는데... 글쎄... 굳이 그렇게 평가절하 맙시다.
개인적으로 나는 강룡의 수준은 현재양이라고 생각했고 이 생각은 여전함. 엄밀히 말하면 현재양보다는 좀 딸린. (경험의 차이)
그래도 오무제 최강인 현재양과 동급 수준이니 ㅎㄷㄷ한 것이지.
그런데 이 상태에서 파천신군의 내공과 그 절기까지 플러스 된다면....
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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