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뮤지컬을 봤습니다
어느 친절한분의 협찬으로 입수한 뮤지컬을
며칠 뒤 떠나는 지옥여행 내내 힐링하면서 보자 했는데
그새 참지를 못 하고 전부 보고 말았네요
본김에 재미있었던 것
몇개 캡쳐해서 올립니다
긴,란기쿠,히나모리,히츠가야의 커플송인 벤가라 고우시
요 깜찍한 커플들이 노래를 부르면
모모가 노래를 부르면 토시로가 요래요래
어딘가의 바닥에서 고개를 내미는데요
귀여워요
애니의 성우가 로미네여도 도저히 토시로한텐 정이 안 갔는데
뮤지컬 보면서 토시로한테 푹 빠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란기쿠씨가 출산휴가를 떠나셔서 가위바위보로 란기쿠대신 듀엣할 파트너로 낙점되신 아이젠짜마
뭔가 분위기가... ㅎㅎㅎ
히나모리 연기하시는 분들은 어쩜 다들 이렇게들 귀엽고 깜찍하고 목소리까지 맑은지
사쿠마 쿠미 상
사이토 쿠미코상 정말 보배로우신 것 같습니다
블리뮤에선 캐릭터를 너무 M쪽으로 강하게 잡아서 그런지 이즈루군이 휴~
그나마 만해쇼라서 조금 밝아진 거지 초염,재염에선 어휴~
기타무라 에이키님같은 멀쩡한 아저씨(?)를 저렇게 다크하게도 만들 수 있군요
만해 쇼 코드 001끝나고 무대인사 하는중...
예의 바른 이즈루를 이치마루 대장님이 친히 납셔서 이끌어 주시는군요 ㅎㅎㅎ
정말 연출가가 의도한 듯한 장면인 것 같은데
이치고가 다음은 부탁한다 키츠네(여우)라고 하지 이즈루의 째림을 받는 이치고...
표정이 ㅎㅎㅎ
뭔가 므흣해 하는 듯한 긴의 표정도
공연도중 멀리 떨어진 이즈루에게 다가가는 이치마루대장
알고보니 같이 춤추러 갔습니다
마지막 아이젠짜마 역의 오오구치 켄코님...
성 루돌프에선 데츠카 회장님을 하셧다더니 ㅎㅎㅎ
(데츠카 성우 : 뱌쿠야 성우)
정말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길 추천해 드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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