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풀브링편과 소설 설정으로 아란칼편의 벨붕들은 전부 정리된거 아님?
풀브링편에서 밝혀진 설정
이치고는 아이젠 반란 후, 쥬시로에게 받은 사신대행증, 실제로는 영압 통제 장치 때문에
정상적으로 영압을 사용하지 못 했다, 다시 말해서
vs 야미, vs 도르도니, vs 그림죠, vs 노이토라, vs 우르키오라, vs 아이젠
이 모든 전투에서 이치고는 전력을 발휘하지 못 했다
다르게 말하자면
뱌쿠야와 싸울 때의 만해 상태 이치고 >>> 그림죠와 싸울 때 만해 상태 이치고
이게 공식적으로 확립된 설정이라는 겁니다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해드리자면...
아란칼편 만해 이치고 < 소사편 만해 이치고 < 아란칼편 만해 + 호로화 이치고 < 현재 풀브링 + 만해 이치고
대략 이렇게 됩니다,
현재 이치고는 대행증의 영압 통제에서 벗어난 후
작중 초반처럼 넘치는 영압을 맘껏 사용해주고 있죠,
vs 키르게 에서 확인했듯이
천쇄참월의 압도적인 스피드도 돌아왔고요
게다가 긴죠가 풀브링 뜯어간 후에도 조금 남아있던 풀브링이
사신의 힘과 융합되어 기초 신체 능력까지 버프시켜준 상태입니다
이치고는 만해 + 호로화 까지 사용해서 에스파다 6번을 겨우 이겼는데
이치고에게 졌던 뱌쿠야가 손쉽게 에스파다 7번을 이겼다고 해서
벨붕이 아닙니다 절대로
또한 이치고가 소사편에서와 같은 전력으로 만해를 사용하고
그 위에 호로화까지 덧씌웠다면
우르키오라의 1차 해방 상태는 충분히 압도했을 것이고
우르키오라가 2차 해방을 한 후에도 어느정도 호각지세를 보였을 겁니다
우르키오라가 2차 해방까지 고려해서 4번을 받았다 해도 이상할게 없다는거죠
소설에서 밝혀진 설정
켄파치의 실제 영압은 무한대이지만,
켄파치는 스스로가 싸움을 최대한으로 즐기기 위해
본능적으로 상대의 영압에 자신의 영압을 맞춘다
이건 이제 알 사람들은 다 아시겠죠
아따 소사편에서 켄파치 이 븅1신은 시해 상태 이치고한테 발렸는데
우찌 에스파다 5번을 이길 수 있능가? 벨붕 아니냥께?
그만 좀 합시다
소사편에서 이치고한테 맞춰준 솜털같은 영압과
웨코문도에서 노이토라에게 맞춘 영압은 레벨이 다릅니다
정말 간단히 표현하자면...
소사편 켄파치 << 아란칼편 켄파치
이거고 이게 설붕도, 벨붕도 아니라는거죠
켄파치는 상대가 강하면 자신도 강해지는 캐릭터라는 겁니다
(물론 상대가 영압으로 싸우는 사신 or 호로일 경우만 해당
외부의 영자를 빌려 싸우는 퀸시는 논외)
게다가 켄파치와 싸울 당시 이치고를
시해 상태라는 이유만으로 너무 무시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 떄 이치고는 작중 몇 번 보여준적 없었던
검아일체, 검과 하나된 상태였습니다
블리치가 어떤 만화인지 대략 감을 잡았다면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참백도와 하나가 되어서 싸운다는게
얼마나 크게 전력을 향상 시킬지는 알고 계실거라 저는 믿습니다
역시 우르키오라가 키스케와 요루이치에게 했던말은 허세엿군여..
역시 블리치작가는 치밀하지않아서 아쉬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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