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나리타의 블리치 소설을 보면
나리타의 블리치 소설을 보면 본편의 내용과 캐릭터가 좀 괴리감이 있더라구요. 토센은 본편에서는 마지막에 찌질해지고 순삭당했는데 소설에서는 토센에게 그럴만한 사연이 있었고 아이젠을 유일하게 진심으로 따른 충신이고 마지막에 죽은것도 자기가 사신들을 용서하면 죽여달라고 아이젠에게 부탁한 거였고요. 아이젠이 이겼어도 자기같은 복수귀가 아이젠이 만드는 세상에 있으면 안됀다며 자해할 생각이었다고 나오고요. 나름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진걸로 나오고 최종보스이자 악당인 토키나다는 원래부터 악당인 데다가 사신들의 원죄를 알게되자 아예 목표를 가지고 확고한 악이 됬다고 나오고 최후에도 반성안하고 골로가는 절대악으로 묘사되고요. 아자시로 켄파치는 성격도 다른 켄파치랑 다르게 무심하고 나리타 특유의 자캐딸 캐릭터에 보스캐릭터고.
원작자인 쿠보가 감수했어도 본편하고 괴리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