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는...
어려운 축에 드는 검술 이지만.
카타나 자체가 원래 다루기 어려운 검에 속해서 심하게 차이나지는 않지만요.
그리고 둘중 하나 방어용으로 썻다간 순식간에 부러질겁니다.
카타나는 원래 그러라고 만든 검이 아니라.
찌르고 배는 도검 본연의 목적만을 위해 만든거죠.
고로 견제용/페인트용으로 쓰는게 적합 하겟죠.
길이차가 심하게 나는 이도류도 제법 되고.(아주 소도와 카타나를 드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뭐)
이도류는 원래 길이 다른거 쓰는게 보편적이고.
그런가 하면 길이 완전히 같은것도 있는대 활용법이 전혀 다르고.
하지만 어떤 경우던 간에, 이도류는 근력 많이 필요하죠.
미야모토처럼 적당히 도발하고 신경 건드릴 줄도 알면 더 좋고(코지로와의 대결 참조)
근대 이치고는 이도류 라기 보다는 쌍식칼 같아 보이는...
그리고 여태껏 이치고의 전과를 보면...
검술? 이도류? 그게 뭐임? 먹는건가? 우물우물~ 그냥 파워풀하게 휘둘러야지~
가 예상되죠.
전 교라쿠나 소이폰처럼 천타상태에서도 특이한 형태인 타입으로 봅니다.
시해 하면 좀 나아지겟죠.
적어도 좀 좁은 사시미가 되면 교라쿠의 이도류를 쓸 수 있겟지만...
다시 생각 해 보니.
이치고가 재대로 이도류 익힐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냥 되는대로 휘두를 것만 같은...
그 경우라면 차라리 우키타케처럼 길이가 같은 이도류가 더 좋지만...
왼지...
이치고는 한자루 무시하고 일도류만 하다가 순간순간 교체플레이 할것도 같음요.
이치고는 잘 보면 켄파치랑 같은 부류의 검객.
검술따위 갓다 버리고 휘두르는 타입.
근대 딱히 뛰어난 검술을 보인 녀석은 없을 지도?
교라쿠는 재데로 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