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도검류중에선
서양에선 클레이모어, 동방에선 언월도
이런에들이 좀 갑이죠.
클레이모어는 가끔 대검으로 아시는 분이 계신대...
그냥 양손검 입니다.
두께는 얇고 탄성이 있고. 심플하게 만들어 져 있고.
날 폭은 20~30CM, 검날 의 최 하단 영역에 날이 없는 부분이 있는 것도 있어 마치 창을 휘두르듯이 휘두르는 것도 가능.
대충 이런게 클레이 모어 입니다.
양손검 중에선 갑오브 갑이죠.
투핸디드 소드처럼 국내에선 그 효과등이 잘못 알려진 것으로.
부수는게 아니라 그냥 베는겁니다.
사실 부수는 검은 어지간해선 없죠.
아무리 서양의 군용 무기들이 내구 증진을 위하여 날을 날카롭게 만들지 않는걸 선호한다 하여도.
검음 검.
휘두르면 베입니다.
그외에 롱소드가 자주 카타나와 비교되지만.
사실 카타나는 바스타드 소드와 비교를 하는게 더 적절하죠(성능, 용도적 의미에서)
넘기고.
바스타드 소드는 그냥 한손->양손->한손의 교체플레이와 양손검과 한솜검의 장점을 모두 지닌 하이브리드무기이죠(바스타드 자체가 하이브리드라는 뜻)
언월도로 넘어와서...
언월도는 말이 좋아 도지...
사실은 거의 창.
카타나를 든 검사가 창병을 이기려면 3배의 기량이 필요하다는건 흔히 알려진 이야기.
아나 실제론 수치가 좀 다르겟지만...
그만큼 창은 우수한 무기 입니다.
언월도는 거기에 통상 도검류의 장점을 더한 무기로...
결국 야도 하이브리드 무기...
뭐, 사실 어느 무기든 용도에 따라 최강자가 달라지지만요.
그리고 카타나도 분명 매우 우수한 무기.
단순히 찌르고 베는 것만이라면 판금갑옷도 적수가 못되니 말이죠.
그러나.
블리치엔 이런 무기들의 장단점이 모두 무시되고.
오르지 영압과 패기와 참백도 능력과 귀도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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