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니던 회사에 친하게지내던 주임님 결혼했음..
햐...그렇게 한다한다 하고 안하고있더니 결국갔네...그누나가 정말...까칠해보이지만 속은 되게 다정하셨는데
맨날 내가 실없이하는소리 잘 들어주시고 남자가 또 칭찬과 인정에 약한생물이라고 맨날 일 힘들고 낮설어서 허덕이면서도
왜이렇게 열심히하냐 뮬어볼때 일도못하는데 열심히라도 해야죠 하하..이러면 너 정말 멋있다~ 진짜 마인드가 어쩜 그렇게 어른스럽냐면서 칭찬하시고
가끔가다 야근할것같으면 따로 부탁도안했는데 조용히 일도 도와주시고 심심하다고 퇴근 같이하자고하시면 기다려주셨다가 같이 퇴근해주시고
진짜 좋은기억밖에없는 누나인데 주임님 행복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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