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건강검진 받았는데 너무 힘들었어
전립선 비대증이랑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의심되서
피검사랑 초음파검사 소변검사 받았거든?
채혈한 뒤에 갑자기 속이 메스꺼운 거임...
쇼크가 왓더라고.,......
그래서 화장실에서 토하려고 화장실 찾는데
화장...실이..어디..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두 명이서 갑자기 날 잡더니 누워야한다며 끌고가서 비어있는 진료실 의자에 날 눕힘..
왜 잡았냐.. 쓰러지기 직전이니까 잡앗지..
아니.. 일어섯는데 갑자기 눈이 흐려지는거임
제일 바깥쪽부터 점점 안쪽으로 노이즈가 일어나듯이 흐려져서 나중에는 아주 좁은 곳만 보이더라고..
막 으악 눈이 안보여요 이러면서 끌려가서 누움..
누우니까 점점 증상이 나아짐..
나보고 전에도 채혈하면 이런 증상이 있었냐고 하니까..
고3때 말고는 이런 일이 없엇거든..?? 그래서 말을 안햇는데... 꼭꼭 말을 해야한다고 하는거임..
8시에 채혈햇다가 너무 힘들엇음.. 같이 갓던 엄마도 꽤 놀란듯함..
주사공포증 나은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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