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나리오 완
"지성.. 시민들이 없으면.. 여왕은..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부디 맨체스터를 지켜주세요."
"으아아아아!!!!"
박지성은 페리시치와 여왕을 뒤에 남긴 채
무릎물을 흘리며 맨체스터로 달려가 핵폭탄을 해체한다.
맨체스터 시민들의 환호에도 박지성은 굳은 표정이었다.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지 못했는데 발롱도르 10개, 월드컵 5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10년 연속 우승... 이딴게 다 무슨 소용이지? 인생이 무상하구나..."
"이봐 퍼거슨 할배. 발롱도르 절반은 팔아서 살해당한 영국군 용사의 유족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절반은 마드리드로 보내. 호날두 그녀석이 무척 가지고싶어했으니까..."
엔딩
박지성은 맨체스터를 지킨 뒤 은퇴하고
박지성의 도그 케이브에 2대 기사 손흥민이 들어서며
영화 타이틀이 나온다
Yellow Knight 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