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 2주 해보고 깨달은 점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님.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란 건
말 그대로 버피테스트, 런지, 푸쉬업 등등 운동 하면 당연히 하는 것들 하는 운동임
근데 아무나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라는 건
이게... 주어진 시간 내에 운동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절대 대충해서는 안 됨.
그럼 결국 개 빡세고 토나올 정도로 힘들다고 느낌.
물론 계속하면 적응하겠지만
한 달 해보고 포기하는 사람 많다는 이유도 납득이 간다.
헬스처럼 내가 하고싶은 운동 하고싶은 부위 하고싶은 시간대에 하고싶은 시간만큼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빡세다 빡세
프로그램을 짜주고, 완전히 자세가 잘못 된 사람을 가르쳐주는 것 빼면 시간 내에는 완전 자율.
1시간 내에 운동다운 운동을 하려고 하면 스스로 빡세게 하게 됨.
설렁설렁 해도 되는데, 그럼 낸 돈이 아까워서 안 됨. 1달 비용이 헬스 1달보다 한 3배 비싸서 ㄷㄷㄷ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