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 무스티에 생트마리
두 개의 절벽 사이에 위치한 마을, 무스티에 생트마리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며,
인구는 700여명 정도의 작은 마을이랍니다.
도자기 생산의 중심지로 알려져있으며, 특히 Faïencerie de Moustier는 지역 특산품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마을을 돌아다니면 여러 이쁘고 아기자기한 도기 그릇, 컵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 사진의 별은 양쪽 절벽에 매달아 놓은걸로 십자군 전쟁에 참전한 기사가 포로로 잡혔을 때 다시 고향을 밟게 된다면 성모 마리아에게 자신의 쇠줄을 바치겠다고 기도했고 무사히 고향에 귀국하자 자신의 가문을 상징하는 별을 달아 약속을 지켰다거나
두 앙숙인 가문의 남녀가 못이룰 사랑을 비관해 자살하자 두 가문이 화해하면서 두 젊은 남녀를 추모하기 위해 매달았다거나 등등 여러가지 별을 매단 기원에 대해 여러가지 전설이 내려져 오고 있다네요. ㅎㅎ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