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란해서 털어놓는 얘기..
아빠한테 아까 전화와서 너한테 이때까지 해준 게 없어서
이제라도 보험 하나 들어줄려고 주민번호 불러달라길래
아빠가 그럴 능력은 있냐고 지금 아빠 본인 보험금도
밀리는 마당에 아빠꺼나 잘 챙겨라고 큰 소리 쳤슴다..
어릴때 되게 사이 안 좋고 성인돼서 조금씩 사이 괜찮아
진 거라 아직은 서먹서먹한 아부지.. 참 그냥 나한테 쓰는 돈
뭐라도 줄일려고 하게 한 말이였는데 순간 울컥해서 뭐라 했음..
빨리 취업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