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놈이 우노하나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은것같네요
분명 이름드립과 어찌됐든 켄파치와 싸운다는 설정은 진작에 만들어 놓은듯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딱 거기까지라는 거죠
이번에 켄파치놈vs켄파치년 대결을 봐도 솔직히 원래부터 이름높았던 싸이코인 자라키하고 원조 싸이코인 야치루의 대결이라 초반 임팩트가 워낙 쎄서 그렇지 우리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는 파격적인 전개가 나온 것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노이트라전처럼 슬슬 늘어지는 경향도 보이고 이번에 우노하나 만해 해방보면 뭐 설명도 없이 닥치고 해방하니까 뭔가 당혹스럽더군요
그리고 작화도 슬슬 불안정해지는것 같고. 잘 나올때는 진짜 여신 작화 나오는데 삐끗하면 멋지다 마사루가 되어버리니까
분명 쿠보놈도 수컷 켄파치vs암컷 켄파치하면 ㅈㄴ쩔겠지?ㅎㅎ하면서 그렸는데 막상 그리고보니까 이거 판을 너무 크게 별려놔서 수습에 에먹는게 분명합니다. 슬럼프가 온것 같아요. 아마 쿠보 본인도 지금 이거 대충 끝내고 이치고로 넘어갈까? 그냥 죽었다하고 그릴까?하면서 엄청 고민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