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라스틱 메모리즈 후기
1화를 보고 뻔하디 뻔한 결말 이겠구나.. 수명이 정해져있으면 어차피 아이리도 결국 주인공 잊겠지만 나중에는 다시 만나는 떡밥뿌리겠지 라고 생각해서 해피엔딩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오히려 새드엔딩으로 끝났다는게 참신한거 같네요.
이게 BD 판매량이 적은 이유가 사람들이 원하는 결말이 아니라서 그런거 같더군요.
"만약 자기 목숨의 시간이 미리 정해져 있다면, 나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이게 초반에 뿌린 새드엔딩으로 가겠다는 중요한 떡밥이였더군요.
한정된 시간속에 사람과의 인연과 이별.
흔하디 흔한 러브코미디물 인줄 알았더니 스토리가 잡혀져 있긴했네요.
그리고 ED 마지막에 아이리가 중얼중얼 거리는게 있어서 저게 무슨 말을 하는걸까? 하고 찾아봤는데..
"아리가토 츠카사 사요나라"라네요 ㅡ.ㅡ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