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막놈 지구인인거같은데.
쇼요가 아닌가 말 많았지만 노부메가 어렸을때부터 나락수장으로 있었으니 이시기에 쇼요는 죄수신분으로 갇힌걸로 보아 확실히 아닌거 같고
삿갓에 가면에 싸움법을 보고 카구라가 야토라는걸 알아차리는 등 처음에는 야토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나락이었다가 하늘에닿은 까마귀라는 걸로 봐서는아무리 생각해봐도 일단 지구인은 맞는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야토라면 하루사메같은 우주해적집단에 가있지,하루사메 같이 스케일 큰 조직이 아닌 왠지 그냥 천도중을 섬기는 집단에 들어갈 것 같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지구에 그렇게 오래있지도 않을거같고.카구라가 좀 야토중에서도 특이한 케이스지 대부분 야토들은 다 우주에 나가있죠.
아부토 왈로는 야토같은 시티파한텐 지구는 너무 작다고 했고,온탕같은 미적지근한 곳이 지구라고 표현하는데다가, 우미보즈 또한 지구는 아무래도 야토족이 살기에는 태양이 너무 강하다.라는 걸로 봐서는 지구는 일단 야토한테 적합한 환경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오보로가 존대쓰는거 보면 나이 꽤 되어보이는 거 같으니,지로쵸나 타츠고로처럼 노련한 강자가 아닐까 함
지로쵸가 긴토키 발려놓고 하는 말이 '너같이 비슷한 실력을 가진 놈들은 꽤나 전쟁터에 널려있었다'라고 하는걸 보니 옛날 양이지사 1세대가 2세대보다 더 셌을거같음.아무리 봐도 긴토키급의 실력이 널린자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노련하게 양이전쟁때 싸워온 인물이 우츠로라면 오키타,노부메,카구라를 간단하게 발라버리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