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요랑 오보로랑... 진짜 다 짜고 치는거라고...
쇼요가 진짜로 '죽기'위해서...
제자들 기른거고....
그 쇼요 목 베었을 때 뭔가 오보로가 쇼요 제자들을 살려두기 위한
뉘앙스를 풍겼는데 (스승을 죽이고 건진 목숨 함부로 하지 말라고)
그게 다
우츠로가 죽는 것을 위해... 사전에 오보로랑 쇼요랑 짜고 친 것이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다들........ 주륵
너무 찌통이라.... 그렇게 믿고 싶지 않은데....
쇼요 착한 놈이었다고.... 자신의 제자들을 그런 식으로 비참하게
이용해 먹을 생각 아니었다고... 믿고 싶지만.... 쥬륵
의문이 가는게 너무 많네요....
첫번쨰로,
솔직히 쇼요 실력으로 나락에게 그렇게 순순히 끌려갈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도대체 왜 끌려가서 서당즈 맘고생 시키는지.
제자들이 자신을 구출해내려고 발악할게 뻔한데.
두번째로,
사람의 검으로 자신을 처단하는게 기대된다는 그 말이 젤 걸리네요....
다들 쇼요와 오보로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으헉 찌통사....
그래도 쇼요는 진심으로.... 제자들을 사랑하는 느낌이었는데!!!!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허허
제 머리는 터진지 오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