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4화 글 스포일러 (번역기로 돌린 다음에 다듬었습니다)
떨어지면서도 바주카의 반동을 이용하여 에너지 제어 기관으로 날아가는 다카스기.
해방 군병 "젠장...!! 저 녀석... 폭발을 이용해서... !! 그 장치에 손을 내면 너희들도 다 함께 죽는...!!"
다카스기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다카스기의 칼이 장치에 깊숙이 박혀 간다. 그 후 떨어지면서 기계장치를 세로로 토막내어 버린다. 장치에서 빛이 새어 나온다. 하늘 새 선박에서 폭발이 튀어 나간다.
주위의 함대가 이변을 깨닫는다.
군인 "우주선의 제어 장치가 파괴되었습니다!"
보고가 사령실에 울린다.
"우주선에 충전 된 에너지가 통제를 잃고 함 내에 역류하여 장치를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함내 곳곳에서 차례로 유폭도... 빨리 손을 치지 않으면...이 배는 가라 앉습니다"
그 보고는 사카모토 일행의 귀에도 닿는다.
사카모토 "그래.. 놈들이 성공했나보군. 하지만 이 모습을 보아하니 운이 좋은 녀석들도 무사하진 못하겠군"
가츠라 "아니 직접 나서지 않으면 벨 수 없는 무기(상대) 이기에 스스로 역할을 자청했을지도 모르지, 그 바보(다카스기)..."
대장이 이끄는 사령실을 이미 제압한 사카모토 일행.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라. 이미 이 사령부는 우리들의 손에 떨어졌다. 너희들의 패배다"
입에서 피를 흘리는 대장의 몸을 안아든 군인.
"지금부터 서로 손을 잡겠다고 약속한다면 이 배와 동반자살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항을 계속한다고 한다면, 이 배가 침몰할 때 까지 너희들을 마구 죽여버리겠다."
갑자기 해방군 병사들이 뒤를 돌아보더니 깜짝 놀란다.
해방군 대장 "좋은 각오다... 나도 들었다. 아직 네놈들은 죽지 말라고."
총알이 박힌 펜던트가 떨어졌다. 눈을 뜬 대장이 총을 집어든다.
발사 된 빛은 똑바로 사카모토가 있는 방향으로.
대장 "호오... 네놈도 여자에게 목숨을 구원받았나?"
튀어 나온 무츠가 사카모토을 감싸 그 총격을 가슴으로 받았다.
그 공격은 무츠의 몸을 관통하여 천장마저 돌파했다.
사카모토 "무츠!!!" / 쾌원대 병사들 "네놈!!!"
쾌 원대가 일제히 대장을 향해 총격을 시작하지만, 그것을 광선검으로 모두 썰어버리는 대장.
반대로 광선 검의 빛을 분할하고 수십도의 광탄으로 바꾸어 쾌원대를 향해 다가간다. 계속해서 그 광탄에 당하고 죽어가는 쾌원대의 병사들.
건물 뒤에 숨은 카츠라 "엎드려!!!"
그 후 엘리자베스와 카츠라는 광탄이 멈추자 마자 대장을 기습하기 위해 달려간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검을 양손에 든 광선검으로 가볍게 받아낸 대장.
대장 "먼저 전달했어야 했구나... 네놈들이 해방군을 멸망시킨다 해도 이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
엘리자베스, 카츠라와 2대1의 상태에서 호각으로 맞서 싸우는 해방군의 대장.
대장 "이 내가있는 한 네놈들은 멸망을 피할 수 없다"
어떻게든 칼을 놓지 않고 적을 쓰러뜨리려는 카츠라, 그의 전방에서 무수한 광탄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카츠라을 지키기 위해 광탄을 맨 몸으로 막아선 엘리자베스.
등에는 여러 총 자국이... 입에서 피를 흘린 엘리자베스는 가츠라의 눈앞에서 천천히 주저앉는다.
대장 "네놈들을 정리하는건 쓸데 없는 일이다. 진짜 공격은 지금부터다... 해방군의 불꽃은 사라지지 않는다"
병사들 "우와 ... 대장님!" "기다리세요 ... 설마!!"
카츠라 "해볼테면" / 사카모토 "해봐"
무서운 얼굴의 두 사람.
카츠라&사카모토 ""불꽃은 여기에도 불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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