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화에선 미카사가 인상깊었음.
초반만 해도 미카사 화내도 그냥 그랬는데 21화 보고 와;;
에렌 잡아먹히는 거(굳이 따지자면 먹힌 건 아니었지만)눈 앞에서 보고
미카사 딥빡쳐서 화내는 거 보고 그런 표정 처음 봤습니다.
포스 좔좔 와 이게 히어로의 힘이구나(?!)
그냥 막 날아다니는데...작화팀 안 쓰러진 게 신기하네요.
에렌 먹힌 그 시점부터 눈 뒤집혀서 눈 앞에 있는 게 거인인 지 뭔 지 구별 못하고 있는 거
리바이 헤이쵸가 미카사 낚아채서(여기서 리바미카!외쳤습니다.)...안 나타났으면 전개가
재미있었을 텐데(?)아니 그렇다고 리바이 헤이쵸가 안 나오길 바란 건 아니고...
저도 공감.처음엔 그런가...?싶었는데 두 번 보니까 작화팀 안 쓰러진 게 신기하다는 거 동의합니다.
거인 전투만 해도 진짜 내가 눈을 못 뗐는데 미카사 입체기동씬이라니...
미카사 오네사마하며 미카사 덕후인 나에게는 그저 햄볶아요.
22화 그리고 작화팀 단체로 몸져 누워도 할 말 없습니다.
한 주는 진격거 정주행으로 떼워야 할 지도.
암튼 21화는 진짜 성지에요,리바이 태풍 기사만큼이나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