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화는 XY 지우의 위상을 잘 표현해준 편 같습니다 |
|
75화는 XY 지우의 위상을 잘 표현해준 편 같습니다이미 시작부터 세레나와 시트론의 멘토 역할로 확실하게 굳어졌(고 정작 지우 본인은 모르)지만, 이제부터 지우의 메인 라이벌이 될 쇼타마저 지우의 멘티 역할까지 완벽하게 받았다는 점 역시 신선했네요. 지우가 점점 완전체의 길을 걸어가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고요. 거기다가 지우가 성호를 모르지는 않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미 AG 22화에서 만난 적이 있으니 만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때의 성호는 그냥 돌덕후였는데, 지금은 호연지방 챔피언이니까요. 성호가 지금의 지우를 보면 무슨 말을 할지 진짜 궁금합니다. 이참에 지우 일행 4명, 쇼타, 성호, 알랭, 마농, 사나 일행 3명 등등 XY 내에서 비중있는 인물들 싹 모아서 비정상회담 한번 찍죠. 여러모로 앞으로의 이야기도 진짜 재밌을 것 같네요. |
개추
|
추천
반대 0
신고
|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
|
|
그냥 척 봐도 밀피가 리라보다 세레나의 마음을 동요시키기에 딱이지 않을까요?
리라의 마음은 리라 본인만 알지만, 세레나의 마음은 이미 밀피 손바닥 안에 있거든요.
자기에게 결정적인 돌직구를 날린 밀피랑 다시 만나게 됐으니,
세레나 입장에선 여간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닐 겁니다.
무엇보다도 밀피가 성우 문제로 크게 홍역을 치렀던 캐릭터인데도
다시 등장시키는 걸 보면, 세레나가 어느 시점에서든
지우에게 좋아한다고 말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지우의 리그 우승여부와 더불어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설정인데,
세레나가 지우를 잡는데 성공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하네요.
완전체 이야기는 저도 완전히 기대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지우가 1군 베스트6를 싹 긁어모아서 출전해도 제작진의 디버프가 걸리면..
팬들이 왜 XY 지우의 우승을 원하는지, 베스트위시에서 왜 등을 돌렸는지
제작진이 제대로 느꼈는지 안 느꼈는지는 우리가 알 수 없어서 답답하네요.
이제 지우와 피카츄를 주인공으로 유지하는 건 점점 한계에 부딪치고 있는데,
제작진도 포켓몬 애니에 애정이 있다면 특단의 조치를 생각해두었기를 바랍니다.
덧, 포켓몬이 원래는 52부작이었는데,
포켓몬 쇼크 사건으로 오히려 더 큰 주목을 받아서
초장편 애니가 됐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정황상 이쪽이 가능성이 가장 커 보이네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