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어드벤쳐 여러편을 순위를 매기면
데블몬편 에테몬편 묘티스몬편 사천왕편이 있는데 주관적으로 평을 해봄 ㄷ
1위는 묘티스몬편:이때 처음으로 bgm이 라벨-볼레로와 찬란한 빛을 씀 (21화부터 중간중간, 그이후로도)
그리고 한국에서 나올때 도쿄를 여의도로 고쳤기때문에 몰입하기 쉬움 (반대로 일판으로 보면 몰입도가 좀 떨어짐)
그리고 아이들의 성격이 변하고 각성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함, 스토리 하나하나의 에피소드가 잘짜여짐 특히 현실세계의 8번째아이를 찾는다는 스토리방식에 의해 배경이 방송국과 지하철이 많은 여의도이다 보니 여러가지로 독특한 에피소드가 많았음
2위는 에테몬편: 무섭게 생기지않은 디지몬이 악당두목(원숭이)이여서 그런지 이제까지와의 보스두목과는 차원이 다른 개성을 가짐 그리고 스핑크스와 피라미드건물안에 비밀통로를 두어 독창성(?)을 부가했음 그리고 처음으로 완전체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파트너디지몬이 완전체 디지몬으로 진화하는건 그 당시 혁명 같았고 또한 무섭게 생기지않은 두목이다 보니 개그적인 요소가 많이 추가되 몰입도도 좋고 작품성도 좋음
3위는 데블몬편:초딩때 선악을 구분짓게 하는 포석이된 에피소드, 맨 처음에는 모험을 위주로 했지만 점점 가서는 악을 물리친다는 위주로 모험을 하게되는 결정적 계기가 됨과 동시에 그 다음 스토리를 잘 연관시킴
4위는 사천왕편:다소 질질끄는 느낌이 있었음 (피노키오몬편) 다른편은 최대 2편으로 후딱후딱 해치고 갔기때문에
빠른 스토리 진행성으로 몰입성은 떨어지지 않았고 이때부터는 선택받은아이들과 디지몬은 일심동체같은 느낌이듬
특히 예전보다는 좀더 감정표현이 활발하고 적극적여 매우 보기 좋았고 아이들이 변해가는걸 느낄수 있을정도로 아이들의 변화가 컸음, 피에몬때 파닥몬이 홀리엔젤몬으로 진화할때 그 당시에는 "맞다! 파닥몬은 완전체로 진화한적이 없었지!"이런 생각을 하면서 새로운 디지몬이 등장했기때문에 몰입하기 좋음
대략 지금도 어드벤쳐를 여러번 우려먹으면서 느낀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