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리그 관련 이야기.. (네타 & 미확인)
어제 한 일본쪽 지인에게 잇슈리그 관련해서 몇가지 이야기를 입수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봐도 신빙성이 있어 보이지 않는 철저한 "미확인 카더라 통신" 입니다
그래서 저만 보고 말려다가
포게에 글도 잘 안올라오고 하니 그냥 재밌는 이야기 공유한다 치고 올려봅니다..
잇슈리그가 뭐 이런 방향으로 "갈 수 도 있고" 아니면 "의외의 방향으로도 갈 수 도 있다" 라고만 생각하시고 말 그대로 그냥 재미삼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확정된건 아무것도 없으므로 공식 정보가 아닌 이 이야기를 너무 믿으시면 곤란합니다
어디까지나 "미확인 ~카더라" 이야기니 다른곳으로 편집해 퍼날라서 사람들의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문답식으로 작성했습니다 (제가 저런 질문을 했다는건 아니며 제가 들은 이야기 내용을 문답식으로 고쳐봤습니다 글이 반말체인건 양해바랍니다)
Q 잇슈 리그에 사토시의 예전 대륙의 포켓몬이 등장하나요?
A. 현재로썬 가능성 많이 낮아짐 제작사가 잇슈리그를 약간 빠른 템포로 마무리 한 후 BW시즌2를 마무리 하기위해 잇슈리그 포켓몬만 사용하는것으로 계획이 잡힘 실제로 기존 포켓몬 소집 하는 에피소드를 일부러 생략한 듯
그대신 그렇게 할 경우 (잇슈 포켓몬만으로 리그 참가시) 잇슈리그 포켓몬들에게 어느정도 "버프" 를 주거나 참가 인물들의 수준을 알맞게 조정할 계획이라 함
즉 DP에서 나왔던 전설의 포켓몬 트레이너 "타쿠토" 같은 무리수를 범할 가능성은 낮다고함
Q 그럼 사토시 성적이 크게 나쁠까요?
A. 이게 최대 논쟁거리! 하지만 "버프" 를 주던지 수준을 조정하던지 해서 "시청자들이 납득할만한 수준" 의 성적은 보장해주기로 합의함
단 그 "시청자들이 납득할만한 수준" 이 어느 정도인지는 두고 봐야함..
Q. 라이벌전이면 사토시 VS 슈티전 맞죠?
A. 아직 확정된건 없음 오히려 깜짝 재미를 위해(?) 처음부터 사토시 VS 코테츠 전을 해보는건 어떻냐는 의견이 나왔음
아마 라이벌전 처음부터는 아니더라도 리그 중 사토시 VS 코테츠 전은 성사될 확률이 매우 큼
심지어 코테츠 VS 슈티전을 해서 코테츠의 다른 비공개 포켓몬과 진짜 숨은 실력을 보여 줄 계획도 있는 듯?
어쨌던 첫번째 라이벌전은 그냥 예상하는데로 사토시 VS 슈티 구도로 쉽게 간다고 보면 될 듯
그리고 현재 주니어컵에 안나왔던 케니안 과 벨이 리그때 확실히 나올지 여부가 애매한 상태임
하지만 나중에 리그 시작할 무렵 자연스럽게 등장해 리그 참가하는 걸로 할 확률이 제일 큼
이건 아직 아이디어 수준인데 이번 잇슈리그에 의외의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음 "게임에만 나왔던 인물"이 될 수 도 있고 "이번 애니에도 나왔지만 리그에는 참가할 것 같지 않던 인물" 이 등장할 수 도 있음
Q. 솔직히 현 제작진 솜씨가 의심스러운데 배틀 퀄리티가 문제 되지 않을까요?
A. 한 시즌을 대표하는 대회가 포켓몬 리그인만큼 제작사와 협의를 거쳐서..
무인편 AG DP 옛 제작진 극장판 제작진 게임제작진에게 협력요청을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지만 그쪽에서 협조 여부는 장담 못함...
또 현 제작진과 제작사가 그냥 자체 제작으로 결정한다면 퀄리티는 보장할 수 없음
그래도 이번에는 올해 12월까지 시간을 최대한 할애해서 주니어컵 같은 저급한 퀄리티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인 듯..
Q 잇슈리그 끝나면 어떻게 되나요?
A 만약 사토시가 잇슈 리그 우승하는걸로 스토리가 확정되면 올해 2012년은 잇슈 챔피언 리그 도전기로 마무리 하는게 당연
하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너무나 크기에 사토시가 잇슈리그 우승을 못한다고 보고 잇슈리그 후 그 다음 내년 에피소드 플롯을 확정해야 하는데
현재로선 여러 아이디어들이 논의 중 역시 확정된건 아무것도 없음 다만 내년 부터 사토시 일행이 잇슈지방의 미공개 지역을 다니면서 겪은 일들을 다루지 않을까 추정 플라즈마단이나 배틀서브웨이 처럼 못다한 이야기를 사이드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갈 수 도 있고
그에 따라 이전 작품에 등장했던 인물이나 게임에서 인기 있던 인물들이 깜짝 출연 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