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찬은 재능이 본인을 망친케이스인듯.
정도현처럼 상대를 압살할수있는 가공할만한 재능의 소유자라기보단
그냥 범인이 노력하면 쉽게 극복할수 있을만한 어중간한 재능이라
본인이 그 작은재능에 너무 취해있던게 화근인듯.
배석찬보다 늦게시작한 정상협이 독학만으로
깡패생활+미국까지 갔다온 배석찬과 거의 호각의 혈투를 벌였고,
객관적으로 레벨이 떨어지는 한성용에게조차 일격을 허용해 끝장날뻔함.
한성용은 본인은커녕 정상협보다도 격투를 시작한기간이 짧고 비전문적이었음에도 불구한데도..
개인적으로 배석찬 좋아하는 캐릭터이긴하나 빌런으로서의 비중이나 필요성은 일찍이 사라졌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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