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글] 확실해진건
카드루는 타라카족에게 어떤 이유에선가 먹힌상태였다는거지?
얘하고 닮은거 봐서는 중추급개체한테 먹혀있다고 봐야할듯한데..
카드루가 그동안 보인 생각이나 행동을보면 먹혀있던 상태가 아니라
저 목줄의 효과때문에 수라화하면 타라카족에게 먹히는 구조가 아닐까함.
그리고 유타의 본체는 어머니에게 먹혔을 가능성이 높음.
저렇게 애매하게 둘러대는 말도 일부러 속이기 위해서 떠드는거고.
진짜 목적은 강력한 나스티카인 타크사카를 처리함과 동시에 자기패로 먹어버리려는 것이라고 생각함.
거기다 지금 유타가 칼리라는 가장 큰 근거는
상황 이렇게 됐는데도 분신으로조차 개입안하고 있다는 것에 있음.
카르테 원정 중에 갑자기 자기 여친 사라지고 동료인 란, 형인 마루나는 갑자기 성장해서 증발했는데
수라도의 유타는 전혀 이에대해 인지하거나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음.
이는 명백히 비정상적인 상황이므로 진짜 유타라면 바로 상황 뭔가 이상하다는거
즉시 깨닫고 돌아와서 아그니한테 뭔가 말해줬어야 옳음.
당장 이때 유타가 옆에서 몇 마디 거들어줬으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나왔을까?
고로 지금 유타의 본체가 어머니에게 넘어간게 아닌 이상은 현재의 전개는 상당히 작위적이라고 볼 수 있음.
그럼 진짜 유타는 어디에?
아마 어머니 몸 뺏어서 적응못했지만 허겁지겁 복귀하려고 하고 있을거임.
결국 칼리즈가 맞다는거지 !
(참고로 칼리는 성별바꿀 수 있음. 고로 유타가 어머니 육체가져와서 성전환하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