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힘이 무장색이나 패휘감을 뛰어넘는것도 가능하다고 보는데, 루피 최후의 적에 대해서..
- 이 얘기를 장황하게 길게 쓴 이유는 이 글의 막줄 2줄 참고
현실에서 비춰보면
핵폭탄 누가 만들었나. 우리같은 사람들이 만들었지.
다만 일반인들보다 머리좋은 천재 과학자들의 지식이 쌓이고 쌓이면서
우리들은 우리들 자신이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의 무력을 갖추게 되었고
국가 단위로서 강대국들은 현재 엄청난 갯수의 핵폭탄을 소유하고 있지...
미국이나 러시아가 가진 핵폭탄만해도 각각 4000두씩... 합쳐 8000두
만화로 다시 들어와서 생각해보면
해군이 칠무해를 버린 이유가 무엇이었나
베가펑크의 과학의 힘 덕분이었지
해군은 그만큼 베가펑크의 과학의 힘에 자신만만하다는 얘긴데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다
패기나 열매의 힘이 아무리 강력해도, 결국 과학의 힘이 사람이 가진 패기의 힘이나 악마의 힘을 앞지를수밖에 없으니.
현실에서도 핵폭탄 같은 말로만 들어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무력을 사람들이 가질수있는데
베가펑크의 과학의 힘의 무력은 과연 어느정도나 될지
만화에서 오다라는 작가가 상상할수있는 그 이상이 가능하겠지
마블에서는 수십년전부터 만화안에서 마법의 힘과 과학의 힘을 버무려 우주재창조를 스토리라인에 포함시켰을정도고
그정도 까지 허무맹랑한 상상은 아닐지라도
오다가 상상할수있는 과학의 힘이 어디까지 원피스에 등장할지 궁금해지는 참인데
이 얘기를 꺼낸 이유에 대해 다시 돌아와서
베가펑크 뿐만이 아니라
제르마의 과학력이 어디까지 발전할지는 알수 없다는것이다
지금이야 무장색이나 패휘감이 강력해보이겠지만
과학의 힘이 발전하면
슈트의 업그레이드 수준이 어디까지 발전될지는 모르는거지
마블에서는 무기 고철덩어리의 부품을 분해조립해 처음 만들었던 아이언맨의 슈트가
나중엔 나노입자를 이용해 인피니티건틀렛의 기능을 완전히 복제할정도 수준으로 발전했고
사실 지금 독자들이 상디의 슈트를 우습게 보고있지만
슈트의 업그레이드 정도에 따라 상디의 전투력이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알수 없는거...
자신의 몸을 과학력으로 개조한
기계인간 프랑키도 마찬가지고
물론 베가펑크가 아무리 앞서가는 과학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과학력이
고대병기를 능가할 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스토리야 오다 마음대로이니
현재로서는 열매를 먹은 이들이나 패기가 강하게 묘사되고 있지만
일단 베가펑크의 존재가 변수가 될수 있다는 얘길 하고싶은거지
- 해적 중에 가장 강할 확률이 높은 사황 카이도우를 지금 루피가 이겨버리면 앞으로의 스토리가 긴장감이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할수있지만
갠적으로 루피의 가장 큰 적은 카이도우, 검은수염 티치나 이므가 아닌, 베가펑크일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하긴 상디의 단점은 늙으면 약해질수 있다는거지만
프랑키는 몸 자체를 개조했기에 안늙고 계속 몸을 업그레이드 한다면
밀짚모자일당에서도 나중엔 가장 강해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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