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는 전쟁의 주역도 아닌 들러리로서 본인의 맡은 역할에서 충분히 임무 잘 완수 했음.
글을 시작하기 전에
모두들 알다시피 마르코는 이 전쟁의 주역이 아님.
마르코는 원피스 981화에 합류를 했는데,
981화 제목은 참전이었음. 마르코가 전쟁에 참여했다는 뜻이지.
마르코는 981화에서 킹한테 올라오는 걸 저지당하고 낙하한 빅맘 사황 해적단의 간부들이 탄 배가 올라오는 것을 또 저지시켰음. 그래서 카이도와 빅맘의 해적단들이 서로 선장에 의해 동맹을 맺었더라도 같은 편으로써 활약을 단 한 번도 못 했다는 것임.
첫번 째는 화재의 킹이, 두번 째는 마르코가.
너희 와노쿠니 전쟁 여태까지 와서 빅맘 해적단에서 빅맘, 페로스페로 빼고 활약한 빅맘 해적단의 간부들 봤어? 없었음.
원래 얘네들의 목적은 사황 동맹이 목적이 아니라, 루피를 치려고 빅맘 따라서 와노쿠니까지 온 거임. 빅맘도 마찬가지였고.
이유는? 사황 빅맘이라는 자기네들 어머니 체면을 먹칠하고 자기들의 평판을 떨어트렸기 때문에 복수하기 위해서.
그런데 그 목적 달성은 고사하고 와노쿠니 땅을 밟지도 못 했다는 거임.
킹한테 한 번 자빠지고 다시 올라오면서 거의 다 올라오니 재수없게 마르코한테 또 자기들을 태운 배 통째로 낙하.
이것부터 마르코는 아주 큰 일을 했음. 빅맘 해적단 간부들 올라왔어봐. 지금보다 더 상황이 안 좋았겠지. 이게 마르코의 빛나는 업적임.
그렇기 때문에 이 이유 때문이라도 마르코는 욕을 먹어선 안 된다.
그리고 마르코의 참전 이유는 죽은 에이스의 의지를 잇기 위해(흰수염이 말한 에이스의 의지를 잇는 자. 여기엔 이조, 야마토도 포함). 에이스가 오타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카이도를 상대하려 했으나 흰수염 해적단에서 말렸었는데, 에이스가 죽고 나서 이제야 온 것이지. 이조도 마찬가지고.
지금 최신화 1022화 사황 빅맘을 상대로 캡틴키드, 로우가 대치중에 있는데 여기서 좌우에 빅맘 해적단 간부들 있어봐 더 큰 악몽이지.
백수 해적단에 삼재해(킹 퀸 잭)가 있다면,
빅맘 해적단엔 삼장성(카타쿠리 스무디 크래커)이 있다.
게다가 삼장성중 하나인 샬롯 스무디까지 참전 했었음. 사황 최고 간부중 하나. 얘가 와노쿠니 시점에서 와서는 낮은 평가를 받을지라도 빅맘 해적단에서도 최고 간부 3명중 한 명이란 말이지. (그 멤버 셋중 하나가 크래커이긴 하지만 ㅇㅇ) 아무튼 킹과 퀸에 더불어 엄청난 전력이었을 것임.
거기에 더해 마르코는 참전하고 본인 입장에서
거기에 상디가 블랙 마리아한테 발목 잡혀 있을 동안,
마르코는 날뛰고 있었을 백수 해적단의 최고 간부인 킹과 퀸을 붙잡아 두고 있었음.
그리고 조로의 체력이 거의 온전한 상태로 옥상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셔틀의 역할을 잘 완수했고.
또 잠시지만 빅맘을 저지하기도 했음. 페로스페로가 없었다면 빅맘은 마르코한테 더 오랫동안 발목 잡혀 있었을 거임.
그 이누아라시도 잭을 마크한다고 고생했는데 여기서 빅맘 해적단의 간부들이 더 늘어나 봐
밀짚모자 해적단 있는 쪽에서 그들까지 감당 가능했을까?
지금까지 그때마다 각자의 상대가 정해져 있었는데 감당 못 하지.
그런 빅맘 해적단을 킹에 이어서 마르코가 날려줌으로 사황 동맹의 의미가 좀 더 희미해졌던 거임. 거의 백수해적단의 싸움이었지.
이제 사진으로 대신한다. 이거 보고 나서 마르코에 대한 평가 재수정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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