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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펑크 방송 내용 정리
바솔루마쿠마 | L:0/A:0
274/310
LV15 | Exp.8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 | 조회 665 | 작성일 2024-07-12 10: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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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펑크 방송 내용 정리

난 두가지 죄를 범했다

 

따라서 체포되거나 참수

 

이 영상은 나의 심폐정지와 동시에 발신되도록 프로그램할 생각이다.

 

단,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들어줬으면 한다.

 

나를 처단하는 자들이 누구든 그것이 악이라고 말하고 싶은것이 아닐세

 

나는 선악을 논하지않는다.

 

그게 가능할 만큼 그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지금부터 얘기하는건 너무나도 믿기 힘들고 실소하게 될지도 모른다.

 

허나 모두에겐 알아둘 권리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지 이세계는 바다로 가라앉는다.

 

내게는 조금 미래의 얘기가 된다만, 이 영상을 다 찍은 며칠뒤 내가 만든 센서와 계산이 맞다면

 

전세계를 덮치는 이례적인 지진이 일어날 것이다.

 

그에 따라 각지의 해수면의 약 1M 상승하여 사람이 살 수 없게 되는 섬도 나오겠지

 

온 세계의 해변 소실도 피할 수 없을 걸세

 

만약이게 빗나갔다면 이 다음에 얘기는 흘려들어도 상관없네

 

하지만 그게 만약 일어났다면 내 얘기를 잘 들어 줬으면 한다.

 

그 지진은 자연 재해라고는 단정할 수 없는 현상이다.

 

나는 명색이나마 평화를 바랬다.

 

하지만 이것이 내 첫번째 죄

 

영원한 에너지를 꿈꿨다.

 

이 세계를 커다란 미래로 나아가게 해주고 싶다는 일심으로 나는 태양에 지나치게 가까워지고 말았다.

 

순서대로 설명하지 이 세계에 무슨일이 일어나려 하고 있는것인지 지금으로부터 약 900년전부터

800년전에 걸친 100년간의 얘기일세 사실 그곳에 뻥 뚫려 백지가 된 역사가 있다.

 

이를 공백의 100년이라고 부르며 그 기록은 전부 지워져 있지 끊겨진 그 역사를 아는 방법은 전세계에 존재하는 포네그리프라고

불리는 과거에서 온 편지를 읽고 해독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포네그리프의 해독은 세계정부가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만 나는 정부의 인간이면서 그 해독에 발을 들이고 말았지

이게 두번째 죄

나는 어떤 고고학자들의 집념으로 이어져 내려온 문헌과 몇몇 포네그리프를 해독하여 가능한 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후회라곤 추호도 없다.

 

역사란 이야기다 즉 내가 아는건 불완전한 100년간의 이야기 그것을 내 상상으로 보완해서 얘기할 수 는 없다만 판명된 사실만을 이곳에서

말로 남기겠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900년 전 있을 수 없는 고도의 문명을 가진 왕국에서 태어나 마치 엘바프에 전해지는 태양의 신 니카처럼

신축하는 몸으로 싸웠다는 남자 그의 이름은 조이 보이

 

이 바다에서 처음 해적이라 불린 남자다.

 

그가 어찌하여 해적이라 불렸는지 내가 읽은 포네그리프는 얼마 안된다만 거기에 기록된건 터무니 없이 거대한 싸움에 대한 기록이었다.

 

조이보이의 적은 현재의 세계정부 정확히는 세계정부 수립전인 옛모습 20왕국의 임시공동체 연합군이다.

 

그렇게 해야만 할 정도로 조이보이는 무리는 견고했다고 할 수 있지.

 

그리고 그 싸움의 불씨를 모르는 이상 선악이 아닌 두 사상이 부딪혔다고 말해두지

 

앞서 말했다만 조이보이가 태어난 왕국은 900년 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로운 문명이 발달한 나라였단걸 알았다.

 

이 100년 전쟁중에 실재했던 병기는 현대의 과학력으로도 만들 수 없는 물건이었던것 같다.

 

물론 천재인 나도 말이다.

 

문제는 거기에 있다. 공백은 100년은 조이보이의 패배로 인해 막을 내렸다. 그 종언은 돌일킬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전쟁의 발톱자국을 남기고

세계란 섬과 섬을 왕래하는것 바다로 나가는건 고사하고 자국의 문화밖에 모른 채로 일생을 마치는 자도 적지 않지

 

이렇게 우리들이 가진 상식은 천년전 세계에는 해당되지않는다. 공백의 100년동안 일어나 천재지변으로 인해 세계는 한번 바다로 가라앉은 것이다.

우리들은 지금 과거 대륙의 단편 위에 살고 있는게야

 

천년전의 세계는 지금 흔적도 없이 해저에 가라앉아 있다. 먼 옛날 세계에는 우리들이 알 길 조차 없는 몇개의 대륙이 있었던걸로 보인다.

 

만약 과거에서 마우것도 변하지않는 세계라면 100년치 역사를 세계의 기록으로부터 지워버리는건 불가능한 일이다만 공교롭게도 이거라면 납득이 가지

 

불과 100년 사이 해수면 상승폭은 무려 200m 어째서 그 100년간 해수면 상승이 일어났는가 물론 갑작스런 자연재해라 생각하는게 마땅하지만

 

나는 이게 인위적인 재해라고 단언한다. 이만한 천재지변을 일으킨게 자연이라면 그 초기재해가 수백년 단위로 영속적인 피해를 세계에 초래하는게 당연 기후학 지질학

환경과학, 대기 과학 그 모든 측면에서 계산을 해봐도 고작 100년만에 일어날 만한 그런 변동이 아니다. 그렇다면 원인은 다른데 있다. 얼마전 세계규모의 해수면 상을 감지했을때

나는 확신했다. 그원인과 실재를 800년전 세계를 바다로 가라앉힌 고대 병기는 지금도 현존한다 그것들은 다시 기동할 때를 기다리고 있어 즉 공백의 100년에 일어난 거대한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깊이 사죄해야만 한다. 허나 알아줬으면 하는군 앞으로 발전할 세계 산업의 주춧돌이 될 동력을 만들고 싶었다. 아직 미완성이기는 하다만 내 연구의 집대성 마더플레임은 마침내 실용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언젠가 반드시 세계각국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동력이다. 하지만 그 불이 어느날 한조각뿐이지만 도단당했다. 전부 내 책임이다. 불꽃을 도난당하고 약 2주뒤 루루시아 왕국 방면의 하늘이 격렬하게 빛났고

왕국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정보를 얻었다. 게다가 그 뒤로 세계적인 지진의 징조가 관측되었지

 

과학자로서 개발에 자긍심을 가지고 말하지만 그런 막대한 에너지는 마더플레임 말고는 있을 수 없다.

 

내가 만들어낸 불이 고대병기를 기동시키고 만 것이다.

 

어디의 누가 그걸 실행했는지 전혀 모른다만, 결과는 일목요연 난 수많은 인명을 뺏는 행위에 가담했다. 중책을 느끼고 있다 면목이 없다.

과거 세계를 바다로 가라앉힌 인위적인 재해는 실행 가능하단게 증명됐다.

 

고대병기는 과거에 3개 존재했고 조이보이는 그걸 후세에 물려주려고 했다. 그런걸 왜 아직도 더 가라앉힐 셈인가!? 누가 악이고 누가 정의지

 

그 모든 것이 개시될 날이 온다.

 

나는 그때야 말로 세계 침몰이 우려될 때라고 경고한다.

 

공백의 100년은 아직 수수께끼로 가득차 있다!! 하지만 그 모든걸 알고 있는 자들이 있다. 해적왕 일당이다. 역사의 모든 걸 안 그들은 어째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사라졌는지

어째서 움직이지 않았는지 조금 단편적이긴 하지만 이 이상 얘기하면 억측이 되어 버린다.

 

마지막으로 하나 전언을 하게 남기게 해주게

 

전세계에 점재하고 있는 D의 이름을 가진 자들에게.... 너희들 중에..... 그.. 이름.. 아무것도... 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 맥맥이 이어지는 의지라고 할 수 있지 그 이유에 농락당한 자에게 이 목소리가 반드시 닿기를 기도하고 있겠네

 

과거로부터 목소리가 들려온다고 누군가 말했다. 역사는 승자들의 말로 이어지는 법이지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패배자들의 목소리는 지극히 작다.

 

허나 수 많은 희생끝에 찾아낼 수 있었던 사실을 지금 세계에 전한다.

 

이 송신이 여기까지 무사히 전해지기를 기도하고 있겠네 900년전의 전쟁 얘기를 한방향에서 듣는것도 어리석겠지 역사는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볼 필요가 있지

 

좀 더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다만, 하지만 더는 막을 수 없는 자들이 있다.

 

25년전 해적 골 D 로저는 마침내 누구도 해내지 못한 세계일주를 달성했다. 그리고 그들은 가장 순수한 과거의 목소리를 들었으리라 

즉 다들 이미 알아차렸을 것 이라고 본다만 나는 미래를 이렇게 결론 짓는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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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길다ㄷㄷ
2024-07-12 10:29:0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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