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게 짚고가자면 상디는 본인을 죽일 수 있는 자로 조로를 꼽았죠
댓글이 길어져서 부득이하게 새 글로 업로드하였습니다.
뭐 완곡하게 표현해서 자신을 막을 수 있는 자로 말씀드렸지만 원작 표현 그대로 빌려오자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사람에게 연락한 것으로..
만일 조로조차 자신의 혈통인자 폭주를 막을 수(죽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당연히 이 것은 의미 없는 행동이겠죠?
머리 좋은 상디가 그걸 계산 못 할리는 없을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피에게 찾아가거나 소리 질러 부르지 않았다는 것은 설령 루피가 아닌
조로라 할지라도 본인을 막고 죽여서, 상디 자신이 동료들을 살해하거나 피해(상처)를 주는 짓을 저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 믿은 것이겠죠.
ㄴ 제 해석에 동의하시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어느 부분인지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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