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는 의도적으로 부선장이랑 대장을 엮고있음
일단 삼대세력 구도에서
해군은 전력이 3톱으로 분할되어있고
사황은 1톱인 이상 사황이 훨씬 강할수밖에 없음
이 정도로는 근데 우열관계를 따지기 애매해서 오다는
일부러 부선장과 대장도 직접적으로 자주 엮음
사봉디에서 키자루 상대로 레일리를 매치했고
레일리가 완벽하게 방어에 성공하면서도, 둘다 상대가 쉽지는 않은 모습을 보임. 이점은 둘의 대사에서 아주 충분히 나옴.
정상결전에서도 키자루랑 마르코를 매치했고
둘다 따끔한걸 뻥치시네 똑같이 응수하면서 완전히 동급으로 싸움
기습으로 흰수연 해적단이 무너지는 상황에도 일부러 마르코만큼은
리타 안시키고 남겨두면서 동급임을 잘 풀어냄
키자루의 매치로 벤베크만을 뒤에 추가적으로 하면서
벤베크만이 키자루를 또 막아서면서 팽팽함을 잘 묘사함
그뒤에 키자루도 지지않고 벤베크만이 방심한사이 공격하면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줌
드레스로자에서도 후지토라랑 사보를 매치함.
두쪽 다 진심이 아니지만, 힘차이가 많이 나면 어쨋든 상대가 발리게 되어있음. 중장처럼 발리든지, 로우처럼 땅에 찌그러지든지 하게 되어있음. 둘은 완전히 팽팽하게 비기면서 간접적으로 우열이 없음으로 판명남.
이후 대장 2명이 사보+쩌리3명이랑 싸우는데
애매하게 맞춰진 밸런스임에도, 후지토라가 꽤 큰 부상을 입은 묘사를 하면서 사보가 만만치 않음을 잘 나타냄.
여러가지 정황상 오다는 부선장과 대장을 자주 매치업 시키고있고 결과는 매번 실력차가 없는 두명이 맞붙었을때의 양상으로 가고있음.
어느 한쪽이 우위였다면 지금이랑 다른 원피스가 그려졌을것임
결정적으로 미호크한테 검을 배울때 야심보다 중요한게 있다면 동료다 식으로 풀어내면서 약간 조로는 지금 이중설정임.
오다 인터뷰에서 동료중 몇명은 꿈을 이루고 몇명은 못이룬다는데 끝까지 보면 나올듯.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조로가 세최검쪽(사황급)으로 갈거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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