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복을 입었음에도 라스베가스가 어울리는 남자
코토미네 키레.
성직자로써 성실한 선인의 생을 살았으나 끝내
악당으로써의 타고난 재능을 감추진 못했다
그리고 그것이 불행한 사내의 진정한 일대기의 시작이었다
늘상 느끼는 거지만 키레형님은
성직자임에도 불구하고 라스베가스가 어울리는 분이시다.
아마 페제가 끝나고 가셧던 곳이 라스베가스가 아닌가 싶을정도다
그래서 그런지 페스나를모르던 시절에 본 영화 행오버를 지금 다시보니
스트립걸을 옆에두고 양주를 마시는 마파형님이 상상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상남자는 법과 규제에 어울리지 않기에
일상의 대부분을 일탈로써 보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