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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제에서 코토미네가 토오사카 칼빵 넣게 된게

뚜벅이

L:1/A:63

209/470

LV23 | Exp.4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902 | 작성일 2021-03-06 19: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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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크게 아무런 욕망이나 욕심도 없던 애가

길가메쉬가 뭐랬더라 심심하게 산다그랬나? 어쨋든 뭐 조금씩 조금씩 건드려서 흑화?같이 변해서 코토미네 찌른거 아닌가요?

페제를 다시봐야하나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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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7/A:546]

456874

키레이는 원래 태생부터가 그런놈이었는데 아빠인 리세이가 엄격하게 교육시켜서 그런가 자기 본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음
그래서 뭘 해도 채워지는 느낌이 안 들어서 공허하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길가메시가 유열을 가르쳐줘서 자기 본성을 깨달음

아포크리파 세계선에서는 아마쿠사 시로랑 아는 사이인데, 시로도 키레이의 본성을 꿰뚫어봤지만 그걸 알려줄 경우 제일 먼저 자기를 노릴거같았기에 말 안해주고 떠남. 그래서 그 세계선에선 그냥 조용히 살다 죽었을듯

결국 흑화라기보단 그냥 본성을 깨달은 것

2021-03-06 20: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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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xm12

키리츠구라는 호적수에 대한 호기심, 키레이의 유열인 남의 비극을 즐기는 것을 꿰뚫어본 길가메쉬의 타락 유도가 원인인거 아녔나?

2021-03-06 20: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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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게조은데

원래부터 싸이코패스인데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일인걸 자각하고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부정하면서 신앙심으로 버티고 있었음.
길가는 토키오미가 전형적인 꼰대 정통마술사 타입이라 취향 안맞아서 심심풀이로 키레이랑 대화 해봤는데 키레이가 상상이상으로 꼬여있어서 흥미생겨서 이것저것 시키면서 본성을 자극시킴.

원래 참고 있던 사람이 폭발하면 못막듯이 키레이도 태어나면서 자기본성을 계속 억누르면서 살다가 폭발하면서 브레이크가 없어짐.

키레이 자신은 성배전쟁 계속해서 남들 고통받는거 보고 유열 느끼고 싶은데 서번트로 부리던 백모하산은 스승명령으로 이스칸달한테 깨져서 없으니 길가한테 성배전쟁 진실 알려주고 스승 통수침.

키레이가 맨처음부터 키리츠구 노린 것도 자신하고 비슷한 부류인 줄 알고 있어서 였는데 정작 아이리 납치해서 얘길 들어보니 자기랑 반대되는 놈이었던거임.
키리츠구는 성장과정에서 환경 때문에 공리주의자가 된거고 천성은 나쁜사람이 아니었음. 반면 키레이는 원래 싸이코인데 신앙교육 받으면서 자신이 도덕적으로 일그러져있다는 사실을 알고 애써 본성을 누르고 살아왔음.
본성이 싸이코지만 누구보다도 평범한 삶을 갈구한게 키레이인데 그런 키레이 입장에서 보면 키리츠구는 자기가 원하던걸 처음부터 갖고있었는데 같잖은 이유 붙여가면서 버리는 걸로 밖에 안보임. 그래서 빡쳐서 홧김에 아이리 죽이고 소성배 그릇 강림시킴.

2021-03-07 07: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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