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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령들의 과거를 알아보자! - 이스칸달 편
ung | L:0/A:0
16/210
LV10 | Exp.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110 | 작성일 2012-10-18 0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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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령들의 과거를 알아보자! - 이스칸달 편

뭐...

말이 필요한가?
그는 세계사 시간이라면 모두 한번 쯤

아니, 세계사 시간이 아니더라도

이 사람을 모른다면

지금까지 왜 살아왔는지 진지하게 검토해볼 필요가 있는

 

The King 알렉산더!!!!!!!

 

솔직히 모르는 인간 없잖아?

 

그냥 몇가지 보구에 관한것과

짤막하게 설명만 하고 끝낼 생각임

 

 

 

그는 BC 356년에 고대 마케도니아에서 태어남.

 

그가 12살 일때 얘기였음

마케도니아라는 국가에 아주 뛰어난 명마가 하나 있었다고 하는데

미친듯이 날뛰고 다녔음

 

그래서 뛰어난 말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 말을 탈 수 없었음.

 

그런데 12살짜리 알렉산더가

"내가 저 말 다뤄보겠음"

이라고 등장한거임.

 

알렉산더가 다가갔으나 말은 미친듯이 날뛰었지.

그런데 알렉산더가 말 고삐를 잡고 말의 머리를 하늘을 향하게 하자

말이 갑자기 온순해졌어.

 

뭔 일인가 하고 봤더니

말이 자기 그림자가 무서워서 그 난리를 피운거였다는 거임.

 

그 뒤 알렉산더는 그 말을 얻게되는데

그 말의 이름은 부케팔라스.

 

평생 알렉산더와 함께

동방원정을 떠낫던 명마.

페이트 제로에선 왕의 군세 중 하나로 등장하고

마지막에 길가메시한테 썰리기 전에도

부케팔라스를 타고 마지막 돌진을 했지.

 

어쨋든 이런 일화를 통해 부케팔라스가 알렉산더의 것이 되었구나 하고 알면 됨.

 

 

그 뒤로

부왕을 대신해서 나라일도 가끔 보고 부왕한테 정치도 배우고 그러다 부왕이 암살됨.

그래서 20살 때 정식으로 왕이 됨.

 

그리고 그는 부왕이 남긴 최강의 군대를 이끌고

반란이 일어난

그리스의 테베를 공격하고 정벌해버림.

 

 

그리고 나서 그는 BC 334년에 소아시아로 원정을 떠남.

 

이수스 전투에서 다리우스 3세를 격파하고

그리고 나서 시리아, 페니키아 등을 정복해버리고

이집트 공략에 나섰고

나일강 하구에 자신의 이름을 딴

알렉산드리아란 도시를 세움.

 

그리고 자기 자신을 태양신인 아몬의 아들을 자처함.

또 일설에 의하면 그는 제우스의 아들이다 라는 소리도 나돌았다고 함.

그래서 알렉산더는 신성 클래스를 가지고

엔키두에 묶여버리는 거임.

 

그리고나서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다시 한번 다리우스 3세를 바르고

페르시아를 정복해버림.

 

그 뒤로

바빌론, 수사, 페르세폴리스, 엑바타나 등을 정복함.

 

 

그리고 그는

마케도니아 군과 그리스 군 중

자원하는 사람만 데리고 이란을 원정해 버림.

 

그리고 인더스강 까지 도착한 다음

인도를 정복하려 했으나

여러가지 악조건이 겹쳐져

그냥 페르세폴리스로 돌아와야 했음.

 

그리고 바빌론에 돌아와

아라비아 정벌을 준비하던 도중

33세의 나이에 모기에 물려 말라리아로 죽었다고 함.

 

그 이전까지 그는

공황상태와 정서불안에 시달렸으며, 성격이 괴팍해지고

친구를 처형하고 부하들을 처형하고

술과 여자와 뒹구는 것을 자주 했다고 함.

 

 

그가 죽은 뒤

헬레니즘 제국은 4개로 나뉘어 졌다가

결국 로마에 의해 정복당하고 맙니다.

 

 

아주 정복에 정복을 일삼죠?
역시 정복왕.

 

그리고 그와 함께 동방을 원정했던 동방 원정대는

죽어서도 알렉산더에게 충성을 하고

그 증거가 된 보구가 바로

왕의 군세.

 

 

 

이건 알렉산더의 나이가 불분명해서 빠트린게 하나 있음.

아마 테베를 정복할 때 쯤인데

고르디아스 휠에 관련된 거임.

 

일단 그리스 로마 신화로 가져.

 

그냥 프리지아라는 나라에 신탁이 내려짐

이륜마차를 타고 온 남자가 왕이 될 것이다 라고.

 

그런데 고르디아스라는 농부가 진짜로 타고와서

고르디아스는 프리지아의 왕이 됨.

 

이정도만 알고 있으면 장땡임.

 

근데 문제는

그 다음에 내린 신탁인데

그가 타고온 이륜마차의 매듭을 푸는 자가

아시아의 지배자가 된다는 거임.

 

여러 사람들이 도전했으나 실패.

 

알렉산더가 원정 도중 들렀을 때

풀려고 도전했으나 풀리지를 않았다고 함.

 

빡친 알렉산더는 칼로 매듭을 끊었는데

그 뒤 알렉산더는 진짜로 아시아의 지배자가 됨.

 

하지만 칼로 끊을 때

매듭이 4등분 되었는데

그것처럼 알렉산더의 제국도 4등분이 되었다고 함.

 

여기서 나오는 이륜마차가

고르디아스 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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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A:345]
assfw
이제 귀찮네
또 뭐쓰지?
알고 싶은거 있으면 댓글 ㄲㄲ
2012-10-18 00:10:21
추천0
[L:28/A:71]
꺄르르르
대부분 아는거네~
2012-10-18 00:13:43
추천0
[L:6/A:345]
assfw
모르면 뒤져야지
2012-10-18 00:14:41
추천0
[L:25/A:107]
Nearbye
그림자 돌진에는 그림자 돌진으로 맞선다

정말이지 무서움
2012-10-18 00:15:19
추천0
[L:28/A:71]
꺄르르르
댓글 하나로 몆명 죽일기세
2012-10-18 00:15:36
추천0
[L:6/A:345]
assfw
그보다 알고 싶은 서번트 없음?
쓸게 없으니 심심함
2012-10-18 00:16:38
추천0
[L:49/A:478]
레파
핫산
2012-10-18 00:20:25
추천0
[L:6/A:345]
assfw
아오 미친 하필이면
2012-10-18 00:23:37
추천0
[L:10/A:68]
해해
zzzz예리하닼ㅋㅋ
2012-10-18 00:33:59
추천0
[L:49/A:478]
레파
저희역사책에는 알랙산드로스라고되어있저
2012-10-18 00:20:16
추천0
[L:25/A:107]
Nearbye
아이고 귀여운 괭이 손님 또 오셨네

우쭈쭈
2012-10-18 00:20:51
추천0
ekzm
햇빛 일화는 알렉산더가 아니라 디오게네스 아닌가요?

아리스토텔레스는 필리포스왕때부터 친분이 있었기에 저런 말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ㅠ
2012-10-18 00:43:46
추천0
[L:6/A:345]
assfw
아 그러네요 ㄳ합니다
걍 빼버려야지
옛날에 본거라 헷갈렸네요
2012-10-18 00:47:15
추천0
ekzm
에구에구.. 저도 오타났네요ㅠ

알렉산더 X, 아리스토텔레스 O.


글자그대로 견유학파인 디오게네스가 개처럼 누워서 햇빛을 가리지 말아달라고 말하자

알렉산더가 "내가 왕이 아니었다면 디오게네스가 되고싶구나"라고 말했다는 게 유명하죠ㅠ
2012-10-18 00:49:58
추천0
[L:25/A:107]
Nearbye
역사덕후 돋네

몰랐으니 죽이주시져 ㄷㄷ
2012-10-18 00:52:47
추천0
[L:16/A:197]
tose
듣기로는 한국에서 말하는 알렉산더는 한국 사람이 멋대로 말하는 콩글리쉬이고 알렉산드로스가 정확한 발음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알렉산더 대왕이라는 인물은 마케도니아에서 3만명인가 2만명을 데리고 1차 원정을 떠난후 쉬고 군사들 다시 모을때도 자기 나라였던 마케도니아로 몇십년동안 한번도 돌아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 마케도니아에서 귀족들이 쓴 역사에는 알렉산더 대왕을 어렸을때부터 이중인격인 정신병자로 표현하는 글도 있고 역사적으로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게 우연히라기에는 말이 안되서 예전부터 사이 안좋았던 마케도니아 귀족들이 죽인거라고 말이 많습니다.

거기다 그때 페르시아가 조로아스터교가 망하기 전이라서 성에 대해 현대 서양 국가들처럼 게이든 레즈비언이든 모두 별거 아니라는식의 특이한 사상을 가졌었는데 그것 때문에 말이 많은걸 생각하면 게이라고 말이 있는 이유가 페르시아에서만 살았던 알렉산더 대왕을 까는것과 우연히라기에는 그래서요.

관련이 크다고 말할수 있죠.

그밖에도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후 알렉산더 대왕에게 자기가 한일을 덮어쒸우면서 까대다가 처단당한 귀족이라던지 별 이야기가 많다고도 하는데요.

알렉산더 대왕이 왕이 되기 이전에 귀족들에게 모욕 당하고 부모쪽이 그래서 왕이 되지 못할 처지였다거나 어린애때부터 부모 때문에 상황이 안좋았다라는 말들이 꽤 남아있습니다.

일단 페르시아에서 여러곳에서 기독교의 모태가 된것으로 보인다고 말이 많은 아수라 신앙 이야기라는게 기독교처럼 특이한 신앙으로 유일신 신앙이라는걸 생각하면 알렉산더가 페르시아에서 신화적으로 표현되는건 어쩌면은 스펜타 마이뉴 같은 신의 헌신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전쟁에서 엄청 강하면서 죽지 않는 인물이라고 해서 반인반신으로 불렸다고 하기도 하는데 그것 때문에 마케도니아, 그리스쪽에서 제우스의 아들이라고 불르고 다른 지역에서는 다른신의 아들이라고 하기도 하고 서로 다른 지역간의 주장이 다른거라고도 할수 있죠.

실제가 어떻했든간에 곳곳에 나폴레옹이나 알렉산더 대왕 표현이 서로 넓은 지역이 각각 다르기도 한것처럼 어느정도 다른 말들이 곳곳에 있죠.

기독교가 서로 다 자기가 진짜이고 다른 종파는 잘못됬다고 주장하고 있는 여러 종파가 있는것과 비슷하달까요.
2013-03-31 10:13:50
추천0
[L:11/A:166]
0번대대장
질드레써주세여
2013-07-05 22:48:5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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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8 일반  
급 길가메쉬 어서와짤이 보고싶어졌어요 [1]
신태일
2012-10-19 0-0 364
7027 일반  
저도 길가메쉬는 호감형으로 보고 있습니다 [10]
낙련백화
2012-10-18 0-0 492
7026 일반  
아아.. 안타깝네요 [17]
꺄르르르
2012-10-18 0-0 389
7025 일반  
토우코 모여랏 ! [13]
드랑곤러드
2012-10-18 0-1 392
7024 일반  
요새 길가메시 빠는 사람들이 늘었군요 [12]
assfw
2012-10-18 0-0 424
7023 일반  
길가메쉬가 초야권 초야권으로 열심히 까이는데 [17]
꺄르르르
2012-10-18 0-0 2711
7022 일반  
↓음 요기잇는 요 사진 못바꾸나요 [4]
보석영감
2012-10-18 0-1 386
7021 일반  
달게의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인가. [13]
이그니르
2012-10-18 0-0 422
7020 일반  
엔키두 전 이렇게 알고있는데 [5]
PhILIA
2012-10-18 0-0 481
7019 일반  
쓸만한 시키 명대사 한 두어개 알려주세요 [7]
신태일
2012-10-18 0-0 596
7018 일반  
지금 달게에는 엔키두가 필요하네요 [21]
꺄르르르
2012-10-18 0-0 1828
7017 일반  
[수메르의 신] [22]
꺄르르르
2012-10-18 0-0 790
7016 일반  
[BGM] 신들이 엔키두를 보낸 이유 [34]
꺄르르르
2012-10-18 0-0 3985
일반  
영령들의 과거를 알아보자! - 이스칸달 편 [17]
ung
2012-10-18 0-0 2110
7014 일반  
서번트 멘탈력은 헤라클레스가 제일 강하네요 [10]
낙련백화
2012-10-17 0-0 491
7013 일반  
[BGM] 길가메쉬 & 엔키두, 둘의 우정을 응원합니다 [11]
꺄르르르
2012-10-17 0-0 11079
7012 일반  
페이트 리메이크 된다는게 사실인가요 ? [10]
아카즈
2012-10-17 0-0 491
7011 일반  
풀파워 엑칼이면 갓핸드 12목숨 간당 간당 맞습니다. [9]
Nearbye
2012-10-17 0-0 434
7010 일반  
중2병 Zero [10]
카주야
2012-10-17 0-0 451
7009 일반  
그냥 기분나쁨 류 1개였는데요 단순히. [9]
이그니르
2012-10-17 0-0 385
7008 일반  
문제. [17]
이그니르
2012-10-17 0-0 420
7007 일반  
사백이랑 칼리번중에 [16]
토끼어미
2012-10-17 0-0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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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가 추종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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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5 일반  
영령 에미야는 [5]
에이와스
2012-10-17 0-0 440
7004 일반  
공경은 너무 짜맞추는걸 신경쓴 느낌이 남 [13]
꺄르르르
2012-10-17 0-0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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