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령들의 과거를 알아보자! - 이스칸달 편
뭐...
말이 필요한가?
그는 세계사 시간이라면 모두 한번 쯤
아니, 세계사 시간이 아니더라도
이 사람을 모른다면
지금까지 왜 살아왔는지 진지하게 검토해볼 필요가 있는
The King 알렉산더!!!!!!!
솔직히 모르는 인간 없잖아?
그냥 몇가지 보구에 관한것과
짤막하게 설명만 하고 끝낼 생각임
그는 BC 356년에 고대 마케도니아에서 태어남.
그가 12살 일때 얘기였음
마케도니아라는 국가에 아주 뛰어난 명마가 하나 있었다고 하는데
미친듯이 날뛰고 다녔음
그래서 뛰어난 말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 말을 탈 수 없었음.
그런데 12살짜리 알렉산더가
"내가 저 말 다뤄보겠음"
이라고 등장한거임.
알렉산더가 다가갔으나 말은 미친듯이 날뛰었지.
그런데 알렉산더가 말 고삐를 잡고 말의 머리를 하늘을 향하게 하자
말이 갑자기 온순해졌어.
뭔 일인가 하고 봤더니
말이 자기 그림자가 무서워서 그 난리를 피운거였다는 거임.
그 뒤 알렉산더는 그 말을 얻게되는데
그 말의 이름은 부케팔라스.
평생 알렉산더와 함께
동방원정을 떠낫던 명마.
페이트 제로에선 왕의 군세 중 하나로 등장하고
마지막에 길가메시한테 썰리기 전에도
부케팔라스를 타고 마지막 돌진을 했지.
어쨋든 이런 일화를 통해 부케팔라스가 알렉산더의 것이 되었구나 하고 알면 됨.
그 뒤로
부왕을 대신해서 나라일도 가끔 보고 부왕한테 정치도 배우고 그러다 부왕이 암살됨.
그래서 20살 때 정식으로 왕이 됨.
그리고 그는 부왕이 남긴 최강의 군대를 이끌고
반란이 일어난
그리스의 테베를 공격하고 정벌해버림.
그리고 나서 그는 BC 334년에 소아시아로 원정을 떠남.
이수스 전투에서 다리우스 3세를 격파하고
그리고 나서 시리아, 페니키아 등을 정복해버리고
이집트 공략에 나섰고
나일강 하구에 자신의 이름을 딴
알렉산드리아란 도시를 세움.
그리고 자기 자신을 태양신인 아몬의 아들을 자처함.
또 일설에 의하면 그는 제우스의 아들이다 라는 소리도 나돌았다고 함.
그래서 알렉산더는 신성 클래스를 가지고
엔키두에 묶여버리는 거임.
그리고나서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다시 한번 다리우스 3세를 바르고
페르시아를 정복해버림.
그 뒤로
바빌론, 수사, 페르세폴리스, 엑바타나 등을 정복함.
그리고 그는
마케도니아 군과 그리스 군 중
자원하는 사람만 데리고 이란을 원정해 버림.
그리고 인더스강 까지 도착한 다음
인도를 정복하려 했으나
여러가지 악조건이 겹쳐져
그냥 페르세폴리스로 돌아와야 했음.
그리고 바빌론에 돌아와
아라비아 정벌을 준비하던 도중
33세의 나이에 모기에 물려 말라리아로 죽었다고 함.
그 이전까지 그는
공황상태와 정서불안에 시달렸으며, 성격이 괴팍해지고
친구를 처형하고 부하들을 처형하고
술과 여자와 뒹구는 것을 자주 했다고 함.
그가 죽은 뒤
헬레니즘 제국은 4개로 나뉘어 졌다가
결국 로마에 의해 정복당하고 맙니다.
아주 정복에 정복을 일삼죠?
역시 정복왕.
그리고 그와 함께 동방을 원정했던 동방 원정대는
죽어서도 알렉산더에게 충성을 하고
그 증거가 된 보구가 바로
왕의 군세.
이건 알렉산더의 나이가 불분명해서 빠트린게 하나 있음.
아마 테베를 정복할 때 쯤인데
고르디아스 휠에 관련된 거임.
일단 그리스 로마 신화로 가져.
그냥 프리지아라는 나라에 신탁이 내려짐
이륜마차를 타고 온 남자가 왕이 될 것이다 라고.
그런데 고르디아스라는 농부가 진짜로 타고와서
고르디아스는 프리지아의 왕이 됨.
이정도만 알고 있으면 장땡임.
근데 문제는
그 다음에 내린 신탁인데
그가 타고온 이륜마차의 매듭을 푸는 자가
아시아의 지배자가 된다는 거임.
여러 사람들이 도전했으나 실패.
알렉산더가 원정 도중 들렀을 때
풀려고 도전했으나 풀리지를 않았다고 함.
빡친 알렉산더는 칼로 매듭을 끊었는데
그 뒤 알렉산더는 진짜로 아시아의 지배자가 됨.
하지만 칼로 끊을 때
매듭이 4등분 되었는데
그것처럼 알렉산더의 제국도 4등분이 되었다고 함.
여기서 나오는 이륜마차가
고르디아스 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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