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게 라노벨] 여래의 찐따 탈출기 11 - 더 킹 (3)
여래는 킹의 일격을 맞고도 멀쩡한 듯 일어났다.
"기습이라니 실망인걸...?"
"이게 기술이라는 거다."
한 합 한 합 싸우며 둘은 느꼈다.
둘은 죽어서도 계속될 기묘한 운명이란 걸.
악연이든, 인연이든... 확실한 건 운명이었다.
"잘 피하네."
더 킹은 숨을 고르며 허공에 손짓을 했다.
가운데 제 3의 눈이 반짝이더니,
거대한 돌덩이를 압축시키는 게 아닌가?
"이것도 막아봐."
여래의 주먹이 부딪히자마자
돌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게 다냐?"
"아직"
킹은 눈 깜짝할 새에
여래의 앞으로 와 주먹을 난사하고 있었다.
"크윽!"
"전자기력&약력..."
싸움의 기술 22
고환 명치 턱을 집요하게 노려라
"싸움의 기술을 마스터했다라...
그러나 그걸 쓴 사람이 나라는 걸 잊으면 안 되지"
싸움의 기술 21
명치를 맞을 때 숨을 쉬면 괜찮아진다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여래는 킹의 명치만을 집요히 노렸다.
"쿨럭!"
그리고, 여래가 슬슬 질린다는 듯
킹의 고환을 걷어차려던 순간...
싸움의 기술 27
근육으로 내장을 방어하라
"2차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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