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학원물패턴 모르는 애들 많네. 성요한은 상상보다도 엄청 센거다
솔직히 작가의 연출력 문제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바스코가 선방했다 잘못 해석하는데
작가의 의도는 백퍼 실력으로는 괴물같은 성요한을 묘사 하려고 했음
1. 여자가 놀라는 표정 지으면서 '상대도 안되' 부분에서 이미 격차를 표현하려고 했던거
2. 성요한이 바스코 패면서 분석하고 있는데 학원물,격투물에서 전형적으로 강자가 잠재력있는 약자 조팰때 쓰는 패턴임
3. 더군다나 '가드치워볼까' 같은 말은 애당초 싸움을 본인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상태라는 걸 의미하고 상대가 반격하려니 여유롭게 재밌어함
이번화는 '괴물같은 실력을 가진 성요한이 착한 정신의 바스코에게 정신적 충격 받는게 포인트' 지 바스코 실력을 부각시킬 생각도 없고 이런장르 패턴상
그냥 맞은거
이번화를 넘어서 생각해보면 성요한은 주인공 카피능력을 가진 주인공외 유일한 인물이고 최전성기 이진성을 가지고 놀면서 떡실신 시킨 존재로
절대 그냥 지나가는 캐릭터는 확실히 아님 , 아직 이정도만 보여줬고 하필 자기수하가 패한상태라면 앞으로 이태성,진호빈 같은애들 혼자 발라버릴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