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ㄷㄷ님들ㄷㄷ 저 오늘 형석엄마 떡상하는 꿈꿈ㄷㄷㄷ
일단 시작은 뚱형석이 일해회 따까리들한테 둘러싸여서 마구 밟히는거부터 스타트함
형석이가 개처맞다가 시야가 점점 흐려지더니
"엄마.. 죄송해요... 못난 아들은 이제 여기까지인거 같아요... 만약 이몸을 잃어도 다른몸으로 깨어나면 그때는 모든 진실을 말씀드릴게요..."
하면서 점점 의식을 잃어감
근데 그때 갑자기 요란한 소리가 들리더니
일해회 따까리 한마리가 진호빈 떡상씬 때마냥 비명 지르면서 공중으로 붕 날라가서 일해회 간부 발밑으로 툭 떨어짐
뚱형석이 의식을 차려가면서 점점 시야가 선명해지는데 보니까 형석이 엄마가 존나 비장한 뒷모습으로 일해회들 앞을 가로막고 있음ㄷㄷ
일해회 간부는 "ㅅ발.. 대체 뭐야...? 저 할망구"하면서 존나 당황함
그러더니 형석이 엄마가
"미안.. 아들.. 많이 놀랐지..? 나라에게 버림받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고... 빈곤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그동안 속여오며 홀몸으로 널 키울 수 밖에 없었던 이 엄마를 용서해다오.."하면서 입을 열더니
"우리아들한테.. 손대지마!!!!"하면서 ㅈ간지나게 특공무술 자세를 취하면서 캐릭터 소개하는 네모박스란에 전직 북파공작원 출신 XXX(형석이엄마 이름)하고 뜸
뚱형석은 혼비백산해져서 넋나간 표정으로 어어? 하면서 뻥쪄있다가
"나는 그제서야 깨닫았다.. 그떄 이태성을 향해 날렸던 엄마의 손날이.. 결코 무모함에서 나온 행동이 아니였단것을...!"
하면서 독백뜨고 거기서 꺰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