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한의 미래
일단 성요한을 움직이게 하는 최종목적이 어머니 눈인데
그걸 해줄 수 있는게 지금 홍회장 밖에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멕시코 갱단 정보도 알아내는 정보력이면 어떻게 후순위 검사를 우선순위로 당길지 정도는 누워서 떡먹기일듯..?ㅋㅋ
물론 성요한 눈에 관련된 정보까지도 알고 있을테니 그걸로 일단 갓독이 일해회에 먹히기 전에 보호? 느낌으로 데려올테고
작은형석이 각성하고 돌아올때 큰형석이 일해회에 잡혔다고 얘기하면서 본인 대신에 일해회로 끌려간 큰형석을 도와주려고 성요한은 움직일테고 2개열사 마지막에 빅딜은 항상 니 뒤에 있을거다 라는 대사도 적용 시킬 수 있을테니
그리고 종건이 일시적으로 일해회와의 큰 전쟁에서 박형석에 지원군이 되줄 수 있는 조건 또한 432개열사에서 문제가 계속해서 일어났고 그것 때문에 충분히 최동수의 꼬리가 잡힐수도 있는 상황이라 약간 비유를 하자면 이도규가 암묵적으로 작은형석을 도와줬던 것 처럼 계속해서 사고치는 일해회를 폐기시킨다는 목적으로 도와줄 것으로 보이고 그러면 박태준이 언급했던 떡밥도 회수가능
하지만 이렇게 되려면 걸리는게 하나가 있음
그게 성요한.. 일단 성요한이 참전된다면 눈을 고치고 싸움에 참전하는게 맞아 보이는데 박형석이 한달 수련 받고 돌아와서 바로 전쟁이 일어나면 성요한의 눈을 치료할 시간도 없고 종건과의 마찰도 피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요한이 전쟁에까지 참전할지는 미지수로 보이는 상태..
혹시나 박진영이 선역으로 전환된다면 성요한의 눈을 일시적으로나마 고쳐줄 수 있는 약을 개발해줄수도? 근데 워낙 세계관 자체가 경찰도 없고 판타지라 아예 호전되는 쪽으로 약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고 봄
그리고 (박진영 = 성요한 -> 카피) 본인과 같은 재능을 보고 놀라고는 그 재능이 아깝다며 도와줄수도 있을 것 같음
마지막으로 작가는 같은 장면 다른 인물로 연출하는 걸 굉장히 좋아함..
예: 박형석 채원석 vs 김부장 -> 종준 vs 이도규 -> vvip 방만덕 vs 이도규
이처럼 같은 장면이지만 2vs1로 괴물을 잡는다는 연출을 복붙해서 계속 보여주는 것 처럼 후에 김기명&성요한&한신우&장현으로 이전 0세대 김갑룡&최동수&박진영&이도규와 같은 장면을 연출할듯
그때는 정말 모두가 놀랄 정도의 괴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제발 vvip랑 매치업이 성사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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