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원래 지호를 이 정도로 타락시킬 생각은 없었음

대포통장 때 까지만해도 화기애애하게 끝났고

오히려 이진성이 친구로서 도와준다고 하면서 지호가 형석이 패밀리에 완전히 가입한듯 보였음

근데 갑자기 작가 심경에 어떤 변화가 찾아온거임. 뭔가 외부적으로 힘든일이거나 존나 빡치는 일이 있었던게 틀림없음

바로 다음화에서 지호 살인마 만들고 교도소 보내버림

그리고 그렇게 지호는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