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대회]겨울이면 생각나는 "인생"-클라나드 애프터스토리 리뷰
겨울이벤트를 한다는것을 공지로보고
맨처음 겨울이라 떠오르는것을 생각해보니
눈,눈사람...
눈에관련된것들밖에 생각이 안났습니다
하지만 제가사는 동네는 눈을 보기에는
정말 힘든곳이죠...
그래서 겨울...겨울...하면 뭐가 있나 생각하다가
문득 이 애니메이션이 생각났어요
클라나드 애프터스토리 리뷰시작합니다
클라나드는 한때 "인생"이라고 불리며
명작이라고 불렸던 애니메이션입니다
(페이트는 문학,새의 시는 국가,클라나드는 인생)
이게 뭔지는 다들아시죠?
클라나드 애프터스토리는
교토 애니메이션이 제작하고
미연의 회사 Key의 연애 게임 클라나드의 학원편 일부분과 AFTER STORY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입니다
2008에서 2009년까지 방영했고
22화의 본편+번외편2화+총집편1화로
총 25화의 2쿨작으로 방영했습니다
1기는 학창시절을 다룬에피소드가 주 였다면
애프터스토리는 큰틀에서 보면
오카자키와 나기사가 학교를 졸업하고
결혼,둘의 아이 우시오를 낳고
살아가는 에피소드가
주에피소드라고 보면될것같습니다
주요 주인공
오카자키 토모야
농구특기생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아버지와의 불화로 어깨를 다쳐
나기사를 만나기전까지 스노하라와 불량학생짓을하고 다님
후루카와 나기사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 학교를 1년유급했지만
토모야를 만나 연극부를 부활시키고
학교를 졸업하고 토모야와 결혼해
우시오를 낳음
오카자키 우시오
토모야와 나기사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5살이고 태어나자마자
엄마인 나기사가 죽고나서
외갓집인 아키오-사나에사이에서 길러짐
그리고 매우 귀여움
줄거리
1기에서 토모야와 나기사가 연인이 된걸 시작으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다 졸업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나기사는 지병이 다시 발병해
학교를 1년더 유급을 하게되고
토모야는 지역에서 취업,
다른친구들은 진학을하거나 꿈을 찾아나가면서
흩어지게됩니다
토모야와 나기사는 얼마지나지않아
결혼을 하게되고 우시오를 임신하는데
여기서부터 둘사이에 먹구름이 끼게되죠
선천적으로 몸이 좋지않았던 나기사에게
출산은 쉽지않은 선택이였고
어쩌면 목숨을 잃을수도있다는 말을 듣기도합니다
하지만 나기사는 우시오를 낳고싶다는 의지로
가족들을 설득하고 출산을 준비하지만
출산을 하는과정에서 나기사가 죽고말죠
그렇게 5년후 우시오는 외갓집에서 길러졌지만
토모야는 5년간 일중독에 빠져
우시오를 거의 방치하다시피 살다가
사나에의 큰그림으로 토모야와 우시오는
둘만의 여행을 떠나게됩니다
그 여행에서 둘은 화해를 하게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나...했지만
우시오는 나기사의 병을 가지고 태어나버려
나기사처럼 병을 앓게되다가
우시오도 곧 죽게되지만
(원작을 안해봐서 아시발꿈인지
루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시 어떤 과정을 거쳐서
나기사가 우시오를 낳던순간으로 되돌아갑니다
그렇게 나기사는 살아나게되고
우시오도 건강하게 자라나게됩니다
굿엔딩이죠? 메데타시 메데타시~
감상평
이번 설연휴에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이 작품을 정주행했는데
여전히 감동적이고 눈물샘을 터지게하고
겨울밤 감성을 자극하는데 충분했습니다
특히나
우시오와 토모야가 꽃밭에서 화해하는장면과
토모야와 아버지가 화해를하는 장면은
나이가먹고나서 봐도 눈물이 차올랐습니다
클라나드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라 할정도로
명작으로 불립니다
수많은 인연들이 만나
기적이 이뤄짐을 느끼게해주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클라나드를 생각난김에 다시한번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경단대가족 노래를 올리면서
클라나드 애니메이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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