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믿는건 바보같은 짓임.
예전부터 알던 동생이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하는데 주변에 아는사람이 없어서 나한테 도움을 부탁함. 그래서 1-2년동안 작품 제작도 도와주고 지원을 꽤 많이 해주고 그랬음.
그런데 최근에 이 친구 포트폴리오 작품이 꽤 인기가 많이 생겼는지 인별 팔로워가 1달안에 3만이나 올랐길래 축하 메세지 하나 보냈건만 그 이후로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로 인별 차단, 번호 차단, 카톡도 차단당했는지 숫자 1은 일주일이 넘도록 계속 남아있음.
그 이후로는 인스타에서 인지도 높은 사람들끼리 미친듯이 활동하고 다니는데.. 이거 기분 너무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