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선배들 앞에서 내 힘을 보여줬던 썰
급식을 다 먹고 교실에 앉아 있었는데
일진 선배들이 5~6명 정도 몰려와서
"야!" , "야!!" (추가로 욕도 섞여있음)
거리면서 우리 반에 찐따 같은 놈 주변을 에워싸더니
주먹으로 걔를 툭! 툭! 건드리는 거야
그 장면을 내가 계속 가만히 지켜보는데
일진 선배들에게 화가 나더라 그래서 못 참고
자리에서 조용히 일어난 다음에
"짝! 짝!"
소리가 날 정도로 우리반에 찐따 같은 놈의 귀싸대기를 때려주고 나니
속이 좀 풀리길래 내 자리로 다시 돌아가 앉았음
일진 선배들에게 왜 화가 났냐면?
명색이 일진이란 것들이 찰지게 때리지 못하니까 답답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