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에는 캐릭터 떡밥을 길게 숨기는 전개를 싫어하는거 같아요,
일단 2010년쯤 이전만 하더라도 소년만화에서 캐릭터가 가지는 능력이나 서사 푸는걸 미루는 경향이 있고 이런걸 미룸으로서 작품에 흥미가 생기게 만드는 전개가 종종 있었지만.
요즘에는 그런 전개를 매우 질질 끄는 전개로 평가 절하되는걸 보면 요즘에는 그런 전개가 불호가 좀 많이 갈리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만화에서는 캐릭터 떡밥 같은건 빨리 푸는 경향이 느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