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랑은많이외람된이야기긴한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운명론이란걸 더 믿게됨
쯔양도 그 남자 처음 사귈때만해도
자기가 몇년간 고통받을지 상상조차 못했을거고
그 남친이란놈도 4년간 착취할땐 좋았다가
모든 업보가 자기한테 그대로 돌아오고
그로인해서 자기가 자살해서 죽을줄 몰랐을거임
렉카들도 협박할땐 좋았지 이로 인해서 본인들이 나락가고 징역까지 살게될줄도
모두 자신의 의사와는 전혀 원치않은 결과들을 강제로 받아들였기때문에
이렇게 될일들이 모두 필연이었다 생각되고
절대 바꿀래야 바꿀수 없었던 운명이라 느껴짐
자살한 그 사람의 수명도 딱 그 날까지였던거고
쯔양을 상대로 사기를 계획했던 시점부터
그런 엔딩을 맞이할 빌드업을 쌓아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