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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바꾼 기념으로 소설끄적여봤음 ㅎㅎ
탕후르츠 | L:58/A: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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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78 | 작성일 2024-07-13 14: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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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바꾼 기념으로 소설끄적여봤음 ㅎㅎ

여섯번째 인과율의 역주행자


1.용혈에 굶주린자

영겁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깨어났다

그것은 단순히 의식을 찾는걸 넘어서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는거였다

그렇다 나는 에이션트 드래곤중에서도


시초라 불리는 드래곤이다


헤아릴수 없는 지식과 지혜로움을 갖춘 요정들로 부터 일컬어져 왔던것이


드래곤의 이야기다


한때 나는 요정들의 여왕이였다 하지만 그런 요정들의 여왕조차도 죽음을 피해가지 못하는 그런 운명이였다


그렇게 나는 에이션트 드래곤의 시초인 자로 태어난것이다 


운명은 재미있게도 나는 요정들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클립스와 혼약을 맺게 되었다는것이다


무슨일인것일까 앞뒤가 안맞는 이 여정을 설명하기엔 제0의 하율이라 되새긴 기억, 나의 첫 여정을 설명해야 했다 그것을 아는자는 이 고독한 길을 알아주는 몇 안되는 인물일것이다 그런자는 오직 신과 나일뿐이라 여긴것이다


이런 이상한 운명을 눈치챘던것은 처음으로 이클립스라는 요정의 여왕으로부터의 계략에 의해 죽음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허나 그것은 착각에 불가 했다


지금에 이르러서야 용들이라 불리는 개체들이 죽음을 이르는 중상을 시초인 나에게 입힌다고 해서그것은 그저 수면에 이르는것에 불가한것이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이나를 죽이지 못했다는 사실이 그녀에겐 그저 원통스러울 따름일것이다


그렇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나는 그녀였고 죽었으며 드래곤의

환생후 이상하게도 나였던 그녀는 죽지않았고

이나를 죽일려고 한 모양이였다 그녀에겐 안타깝게도 죽임을 당하진 못했지만


그렇게 나는 영겁의 시간동안 수면에 이르렀다 

그저 시간만 때운것은 아니다 다른 생명체 아니 미물들과는 다르게 나는 수면에 이른 상태여도 생각을 할수있는 경지에 이른것이다 이클립스, 왜 그녀는 나를 죽이려 한것일까라는 의문을 품고서 얼마나 긴시간이 흐른걸까 그녀의 대화속에 숨겨진 진실, 즉 실마리를 찾아낸것이다



“단, 하나뿐인 용제여 네녀석의 정체는 무엇이란 말이냐 허나 이제 이것만은 알겟구나 네녀석은 나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


그녀는 나와의 자식을 낳은 이후로 이상함을 눈치챈것이다


임신 그리고 출산 생명의 탄생은 대를 이어가는 행위 나의 첫자식 로어의 탄생으로부터 이상하게도 그녀는 나에게서 무언가를 눈치챈것이다 


그때 그녀가 한 말을 되짚어보다가 알게된것은

그녀는 나의 영혼을 꿰뚫어본것이라는 이러한 의심을 되짚어보다가 확신으로 바꾸게 된것은 이러한 계기 때문이다



이클립스가 요정들의 언어로 표현한 그것은

여름의 법칙에 관한 말이였다 무슨 의미였나 싶을때 그녀의 마지막 말이였다


“여름의 법칙 이것의 의미를 깨달았을때는 생존으로부터 늦은 당신의 삶은 이미 끝이 날것이다”


그렇게 이클립스는 함정을 파놓아 나의 심장을 파멸시켰고

그렇게 죽음을 맞이 하는듯한 용제였다


허나 의심이 가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아무리 요정들의 여왕이라지만 에이션트 드래곤의 시초인 이 나를 죽이는건 불가능할터 그것을 가능케 하는것은 오로지 그것뿐이라는 의심이였다


이에는 이 어느날 이클립스는 나에게 용의 뿔을 빌려달라는 그런 터무니 없는 얘기였다


당연히 빌려줄수는 없는 터, 뿔은 나의 정신을 잇는 그러한것이였다 


하지만 순순히 빌려준것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중에 손에 꼽는 후회를 낳았다


그만큼 이클립스를 신용하기 때문이였다 한때 그녀는 나의 전생 허나 이제 그녀는 다른 존재이며 나의 배우자이자 분신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오로지 자식인 로어를 위함이라는 계략에 속은채 

나는 그녀에게 뿔을 주었다


그녀의 말대로 로어의 생존력을 위하여


정신을 잇는 뿔과 함께 우리셋은 내면의 세계에 돌입한것이다


허나 무슨일인진 모르겟지만 직감으로는 이것만으론 설명이 안되는것이였다


그녀의 주술은 나의 정신과 잇는 뿔을 감싸안았고

내가 잠든 동안 로어의 심장을 모방해서 또다른 심장을 만들어낸것이다 그것은 바로 나의 심장 그것도 마치 부서질지도 모른다는 위협을 느낄만큼

작고 초라한것이였다


전에도 말했다싶이 나는 수면에 이르더라도 온전한 정신으로 생각은 할수있고 주변에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손쉽게 알수있는 영검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었다


허나 뿔이 잘려나간 지금으로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렇게 이클립스는 작고도 약한 나의 심장을 찔렀고 죽는줄 알았으나 재생하는 심장을 보고 이클립스는 용의 뿔로 나의 심장을 꿰뚫은것이다


그렇다 용의 심장을 뚫고 죽일수 있는건 용의 뿔 말고는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이세계의 법칙 한에서는 말이다


허나 나는 법칙에서 벗어난 존재인지 몰라도

살아남게 된것이다 의문은 나의 뿔로 찌른거면 충분히 죽일수 있는데 왜 어중간하게 죽다 살아난것일까 이러한 의문은 언젠가 다시 재회하게 되는 이클립스 또는 요정 그들 무리로부터 알게 될지는 모를 일이였다 


그렇게 나는 드래곤이자 드래곤슬레이어로서의

시작을 밟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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