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 =/= 최대치, 3,4자리.
(짤은 이정우의 정신력을 고평가하는 김민규, 장동욱의 무차별 난타에 "정신력"이 전혀 통하지 않는 김민규)
17 김종일 맨손 5100 -> 볼펜 5769
-김종일이 볼펜을 들었다고 정신력이 달라지나? NO.
-3번째, 4번째 그 어느 자리에도 "정신력"은 관계가 없음.
정신력 최상급인 19강혁 최대치 상승폭은 3레벨.
-등급표에 나와있는 인물들의 최대치 상승폭 중에 지극히 "평범"한 편.
-따라서 정신력이 높다고 "최대치"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간다? NO.
예전에 작가님께 이런 질문이 있었죠.
Q : 강함의 장동욱, 부드러움의 맹수현.. 그럼 김민규는 특색이 뭐죠?
A : 음...정신력?
애초에 정신력이란 애매모호한걸 서열 나누는것 부터가 이상하긴 합니다만..(누가 더 간절한 상황이냐에 따라 다르다고 봄. 전형수 죽을때 정신력이 다른 인물들보다 딸려 보이지도 않고 ㅇㅇ;)
만약 작가님이 그냥 하신말이 아니라면, "정신력" 역시 하나의 개성으로 정의할수 있음.
김민규가 "정신력"으로 극복한다면 장동욱은 "강함"으로, 맹수현은 "부드러움"으로 각자의 돌파구를 찾아나간다는 것이지
김민규가 정신력이 높으니 다 이김!! 이건 틀린말임;
실제로 vs장동욱 전에선 김민규의 정신력이 전혀 소용이 없었고.
그냥 간단하게 말하자면,
독고 강혁의 태산고 격파 , 비밀 이정우의 단죄의식, 블러드레인 김민규의 다카하시 격파 = 주인공 버프.
장동욱, 맹수현, 하종화가 "주인공"이고 똑같이 김민규의 상황이었을때 극복 못한다는 보장도 전혀 없음..
결론 = 정신력은 3,4자리나 최대치랑은 관계가 없으며, 비슷한 상대랑 싸울때 정신력이 밥먹여 주지는 않는다.
(별개로 김민규의 최대치가 "기량" 자체의 상승이 아닌, 그 레벨만큼의 "정신력"이 보충되는 경우의 수가 있을순 있음. 장동욱은 더 우직해지고 김민규는 정신력이 더 보충되고 그런? 요점은 전혀 "우위"요소가 아니라는것."
누가 더 간절하느냐? 누가 더 버프를 받느냐..
하지만 버프가 없을땐 기량차에 전혀 무의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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