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맹하김의 서열관계
4위 하종화
장맹김 셋이 자신보다 강하다는 하종화, 살생을 피하려 급소를 피하는 공격만 하는 하종화
이런 마음가짐이 결국 동급과의 싸움에서 ‘한 수’차로 패할것이라 생각
그러나 겸손한 하종화는 믿으면 안 됨 변수를 다 계산하면 4위에서 1위로 올라섬
혹자는 김민규의 설정에 의미의 평가를 부여하는데 정작 의미와 재평가를 받아야 할 것은 하종화입니다.
늘 남을 자신보다 위에 두고 스스로 겸손하며 말하지만 곧이 곧대로 들으면 곤란하다.
그는 자신이 스스로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 강하다.
누구도 피하지 않는 장동욱이 오직 종화와의 대결만은 기피하는 건 장동욱만이 종화의 본 모습을 꿰뚫어보고 있기 때문이다
대놓고 설정에서 if~ 요소가 있는 인물은 장맹하김중 하종화가 유일 그러나 그러한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하종화가 가장 강하다는 작가님의 언급이 있기 전까진 그러한 설정은 가뿐히 무시되며 전국구 최약체로 추락함
3위 맹수현
맹수현은 딱히 장하김보다 낮게 평가할 요소도 없고 그렇다고 높게 평가할 요소도 없습니다.
그러나 용태 설명 중
상성상 둘이 싸우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결과를 납득시키기 위해 승훈이 그려야 할 것도 많고 메인게임도 아닌 주제에 페이지 너무 많이 잡아먹음
맹수현은 ‘한 방’이 부족한 인물로 보여 집니다.
우세한 상황으로 끌고 가거나 불리함을 뒤집을 한방이 부족해보이고 이는 동급들과의 싸움에서 약점의 요소로 꼽힐 수 있음.
그러나 특유의 부드럽고 반격위의주의 싸움은 장김하 셋 모두에게 가장 쉽게지지 않는 싸움이 될꺼로 예상, 반대로 맹수현이 이길때도 엄청난 고전승을 거둘 듯 합니다.
하종화보다 위로 둔건 그저 맹수현의 자존심..어치피 종화는 살수쓰면 1위로 올라서니까..
2위 김민규
장맹과 2대1로 싸워 ‘서울 제일의 주먹‘이라는 타이틀을 얻음
하종화의 대결에선 승리 한 듯 보이나 한 팔을 잃음, 스스로
이대로면 지지도 않겠지만 이길 수도 없다.
제길 다치지 않고서는 이길 수가 없는 건가? 판단함
김민규의 한팔 을 주는 건 ‘악수‘였고 2번 다시 써먹을 수 없는 상황
(하종화는 다음에 싸울 때 그냥 제압의 강도를 더 높이면 해결)
그리고 서로간의 대화
이 자는 건달 세계에 어울리지 않아
여기서 날 찌르는 대신 패배 선언이라니.
쓰러뜨려 놓고 끝장을 내지 않는 걸 보니 너도 마음이 약하군
하종화의 숨겨둔 칼 vs 김민규의 끝내기로 갈리는데
이때 맹수현vs 하종화전
쓰러뜨려 놓고 감탄할 게 아니라 더 들어왔어야지
들어갔다면 내 발목이 잘렸겠지
가 떠올라서 둘은 무승부에 가까운 승부라고 생각함
혹은 김민규가 승부에 이겼음에도 바로 재격돌하면 김민규가 패하는건 뻔한 사항
따라서 위의 승부로 김민규가 하종화보다 강하다는 근거로는 부족하지만
마지막 정우에게 날린 반격을 종화, 수현을 속임으로써 둘보다 위로 올라선 순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장동욱과의 승부에서 패배함으로 2위에 안착
한 팔이 다쳤다는 핸디캡이 있었으나
착각할까 봐 미리 얘기하는데...
네 왼팔이 멀쩡했어도 넌 내 발끝에도 못 미친다.
착각방지 대사!!김민규는 팔이 불편하기 전에 이미 장동욱의 수에 말린 상황이었기에 팔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법 잘 싸운 걸 보면 완쾌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만
저와의 승부로 악화되었리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일, 이주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완쾌단계에서 악화. 그리고 악화된 상처가 일, 이주면 회복함
처음부터 팔의 불편함을 안고 싸운게 아니라 완쾌단계에 있던 팔이 ‘그 순간‘에 악화된거고 이는 승패에 영향이 없는 부분
후에 거리를 벌리는게 정답이라고 다짐하지만 그건 김민규의 개인적인 다짐일뿐
거리를 벌리면 장동욱과 해볼만 하다라를 넘어서서 장동욱보다 강하다 주장은 부족.
그리고 다들 기억을 못하는거 같은데 김민규는 초반에
‘이 자의 스타일에 말리면 안 돼.‘
스스로 거리를 벌리며 싸웠으나 쫓아가는 장동욱에게 계속 두들겨 맞았습니다
장동욱의 로우킥과 옆구리 공격에 무릎을 꿇은 후
같잖게 머리 굴리지 말고 그냥 네가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싸워.
내가 가장 잘하는 방식!
다짐과 함께 자세를 고치고 덤벼들었고 그리고 패배.
유아독전 완결후 난리난 사단(?)에 작가님이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후기도 결국 김민규의 전국최강은 동해의 '상징'적인 의미였지
실력적은 부분은 일말도 없었습니다.
1위 장동욱
장동욱은 그냥 작중내용, 설정, 후기를 통틀어서 장맹하김중 가장 강함의 상징입니다.(하종화제외)
원작소설에서는 없던 전국최강이니 서울의 주먹이니 하는 호칭..
오히려 텔링흐름이나 세력구도로 따지면 정우의 마지막 상대인 김민규에게
장맹상대로 버티고 세력이 더 적음에도 찬이파와 서울을 양분하는건 전국최강인 김민규가 있기 때문이다가 더 적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최강의 호칭은 장동욱에게 주었단점
전국최강의 자리에서 물러날 때 오히려 자존심을 살리고 결코 김민규보다 약해서 물러난 모습을 보인게 아니었단점,
그리고, 김민규의 마지막 수를 하종화와 맹수현을 속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스트리밍이 끊기면서 장동욱은 해당사항이 아니었습니다.
작중, 설정, 후기에서도 장동욱이 가장 강한 것으로 묘사되며 이를 앞서는건 작가님 공인 하종화 뿐입니다. 근데 그럴 일 이 거의 없다니까
유아독전 후기에서도 장맹하김 모두가 장동욱을 가장 강하다고 평, 하종화의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맹김을 위로 둘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장동욱의 저평가 요소 몇가지
동욱이 평생 동안 저런 정타는 허용해 본 적이 없을 텐데?
최고만 경험했던 놈들은 이럴 때 멘탈이 흔들리게 된다.
장동욱은 멘탈이 약한게 아니라 정타의 ‘경험‘이 없는 것 입니다.
이를 경험한 장동욱은 이후 김민규에게 오히려 정타를 미끼로 내주죠.
평생 동안 저런 정타는 허용해 본 적이 없다 = 전국최강의 호칭을 얻기까지 완벽한 방어
이런 방어를 뚫고 정타를 먹여도 버티는 맺집, 정타조차 하나의 수였던 수싸움까지
모든 게 완벽합니다.
또 하나는 김민규가 일부러 져준 싸움이라는 의견
현태철과의 통화에서 최선을 다해싸웠다고 스스로 이야기했습니다만
일단 동해의 작전은 두현파를 끌여들이고 김민규는 ‘도망‘가는 역할이지 ’패해서 잡히는’
작전이 아닙니다.
동해의 최고전력인 김민규를 두현파의 자비를 바라고 내주는건 작전이 아니라 요행이지요
최대 맹수현을 예상해 김민규를 대기시키고 대충 싸우며 팔 부상을 핑계되면서 도망가는게 작전이 겠죠?
그래서 페이크용으로 완쾌단계에서 불필요한 팔걸이를 하고 있었고
그러나
장동욱? 장동욱이 여기 왔다고?
장동욱의 등장은 김민규가 예측못한 사항
서울 제일의 주먹이라는 별칭에도 관심이 없다. 그저 장동욱과 일대일로 싸워 자웅을 겨루고 싶을 뿐이다
설정에 따리 단지 장동욱과 자웅을 겨루고 싶은 호승심이었는지
장동욱에게 도망가긴 어렵다고 판단한건지
(후에 단에서도 촌깡의 도움을 받아야만 탈출하죠)
아니면 정우의 꼬리보다 장동욱을 잡아 전력을 줄이는게 이득이 될거라 판단한건지는 모르지만 김민규는 최선을 다해 싸웁니다.
김민규가 정타를 먹인 후
기회!
그리고 계속 몰아붙이죠, 전혀 져주기 위한 싸움이 아님
패한 후, 현태철과의 통화에서도
장동욱이 널 해치지 않은 거 보니 괜찮은 상대였나보군.
상대방이 장동욱이란 말에 해치는걸 염두했는데
해칠 우려를 하면서 까지 김민규를 내주는건 당연히 작전도 뭐고 아니겠죠.
당연히 김민규의 작전은 패한 후 잡혀서 상대의 호의를 바라는게 아니라 그 전에 벗어나는게 목적이었겠지만 예상치 못한 장동욱의 등장은 김민규가 져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최선을 다한 싸움으로 변질된걸로 보여집니다.
설정을 제외한 작중 내용이나 후기에서 나타난 모습을 보면 장동욱이 가장강하다도 성립된다고 보고.
그 나머지가 애매하죠, 표현된 것들이 부족해서
어찌되었던 김민규는 맹수현, 하종화가 파악하지 못하는 수를 던졌고 잠깐이나마 전국최강에 올라선걸로.
수현과 종화와의 균형을 깰만한 평가요소 하나 생긴거니까여 2위는 김민규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해주세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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