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 혁은 상황때문에 멀어진거고 종일은 나머지 2명을 손절친게 맞아.
애초에 종일은 태진이가 왜 입원했는지, 조폭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친구가 입원했다고 먼저 연락까지 왔는데도 불구하고 기프티콘으로 대체했어. 그건 대놓고
"니 얼굴 보기싫다." 그거임. 대놓고 손절치는거임.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친구가 직접 학교까지 찾아와서 고민거리를 이야기 하는데 중간에 말 끊고 10분동안 허락받고 온거니까
가야된다. 그러면서 마지막말이 성인 됐으니 각자인생 각자가 사는거지. 이말 한것자체가 대놓고 혁보고 오지말란거나 다름없음.
대놓고 간접적으로 둘 모두에게 손절치겠다고 선언한거나 다름없지. 이건 멀어진거랑은 차원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