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결 기념으로 개인적으로 정우vs까오린기 / 유타vs류김 생각
난 개인적으로
수정된 이정우vs까오린기가 수정전이나 수정후나 전혀 다른게 없다고 생각
원래의 분량은 3달의 분량이었다고 해도, 그 3달의 분량이었다고 해도 원래 싸움이 40분이었는데 3달이었다고 해서
그게 갑자기 1시간반이되거나 2시간 싸움으로 되진 않을거 같음. 그냥 40분 싸움을 점점 더 질질 끌었겠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봄.
스킵된 장면들을 더 추가해서 더 박진감 있게 만들었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40분싸움이 더 늘어나지 않을텐데, 결과적으로 달라질 것이 있는가?
마늘치킨 드립을 점점 더 끌었을테고 주변인들이 입을 더 털었겠지..
개인적으로 다른사람들 의견도 존중하지만 분량이 줄어듬과 늘어남과 저 둘의 승부가 무슨 상관이 있나 싶음.
말 그대로 분량이 줄어든거지, 내용이 바뀐건 아닐거 아냐...
그리고 유타vs류,김 싸움에서도 무슨 진검이니 어쩌니 하면서 나왔지만, 참고로 이건 순전히 내 뇌피셜임을 강조하고 쓰겠음.
유타가 목검을 든 이유는 뭐 카더라로 통하면 진검을 들면 심의가 어쩌고 저쩌고 해서 바뀐걸로 아는데, 만약 진검이 심의 통과가 되었으면
아마 진검으로 나왔겠지. 하지만 위에 적은 맥락대로 어차피 류김이 이기는 스토리는 바뀌지 않았을거란게 내 뇌피셜임.
물론 백작가가 그리는 액션씬은 바뀌겠지만 진검을 들건 목검을 들건 결국 스토리는 류희수가 초반에 비비다가 김종일 각성해서 막타치는 그림으로
그려질텐데, 그렇다면 결국 진검유타나 목검유타나 파워밸런스에선 거의 차이가 없거나 동일하다는 생각임.
물론 그렇다면 독자들은 "에이~ 뭔 진검과 목검이 같아"라고 할지는 몰라도, 유타를 실제로 너프먹이기 위해 목검을 들게 한게 아니라
심의 때문에 든거라며, 그리고 어차피 진검이건 목검이건 갑자기 심의전대로 진검들고 왔다고 류김이 유타한테 죽는 스토리일리도 없을거 아냐.
그냥 내 뇌피셜로는 작가가 어쩔 수 없이 목검으로 변경시켰을 뿐, 진검으로 나왔어도 어차피 똑같은 스토리였다고 거의 확신하는 입장이기에
내 뇌피셜로는 진검유타나 목검유타나 거의 동급이라는게 내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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