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용제] 6부 들어가기전의 밑밥 그리고 6부 결말
일단 들어가기전에 5부에서 그 다음에피소드인 6부시점에 확실히 상향을 받을 캐릭터를 용제가 미리 점찍어놨다는것을 봐야한다.
이미 만렙인 좆모리는 씹너프를 받았고 한대위도 아주는 아니더라도 조금 너프.
박무진은 와이파이라는 버프를 받았지만 본래자기실력은 너프를 받았다.(자신 스스로 언급)
하지만 확실히 버프를 받을캐릭을 5부에서 묘사해놨는데 바로
바로 과거 집행위원 Q이다.
그 일례로 바로
5부를 끝마치고 6부가 시작하기무섭게 더식스의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그 녀석"을 따라가려면 멀었다라는 언급을 보아 계속 성장할
확실한 성장형 캐릭터로 용제가 못박았다는 것.
그럼 '그 녀석'이 누구일까에 대해 알아보자
갓오하를 제대로 본 독자들은 알고 있겠지만
Q의 목표는 '박무진' 이라는 떡밥이 1부부터 시작해 계속 던져져 왔다.
집행위원 중에 유일하게 Q만 박무진에게 반감아닌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신용할수 없다는 언급부터 시작해 기회만 되면 깝쳐보려는 모습을 자주 보이곤한다.
그것을 또 박무진이 의식해서 인지 17년전 통수계획때 Q만 쏙 왕따를 당했다.
즉 정리하자면
Q의 목표는 박무진이라고 1부부터 언급되어왔는데, 심지어 왕따를 당해 박무진에게 반감을 가지기에 충분한데다가,
이미 성장형 캐릭터로서의 루트를 밟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과는 뻔하다고 볼 수 있다.
언젠가는 Q vs 박무진의 대결이 성사될 것이라는 점.
그런데에 비해
박무진은 Q가 성장을 간과하는 모습조차 보여준다.
Q가 강해진게 아니라 김두식이 약해져서 Q가 이겼을 수도... 라는 생각을 하는 장면을 보면 알 수있다.
즉 박무진은 Q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박무진vsQ 매치가 이루어졌을때 큰 결점으로 작용할 떡밥이 있다는 점.
또 마지막으로 굳이 17년 후로 용제가 6부의 시점을 설정한 점.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한다'라는 말이 있다.
17년치의 리미트로 흥해버린 박무진이 과거 5부에서 리미트 사용법을 알려준 Q에게
17년치의 리미트로 뒤통수를 맞아 망해버릴 모습에 딱 알맞는 말이라고 할 수있다.
결론 : 꾸준히 박무진을 목표로 강해지는 Q는 박무진의 뒤통수를 오지게 쳐버리고 6부의 피날레를 장식함
17년치 리미트 Q > 좆물봉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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