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글] 최초로 태어난 태초 인간도 있었을텐데
성인식때 전생의 기억을 깨우려고해도 그럴 수 없는 경우.
말그대로 이번이 태초인류로 태어난게 처음이라서 깨울 기억이 없는 거지.
만약 이런 경우가 없었다면 태초인류는 그 수가 불어나는게 불가능하고 항상 일정할 수 밖에 없음.
즉, 어디선가 영혼이 만들어지는 구조가 있었으리라고 생각함.
그게 저승인지 아니면 시초신의 관할인지 모르겠는데
만약 신들이 단순히 그 구조와 태초인류들의 영혼을 냅둔상태에서
물리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태초인류의 육신을 없애 영구적으로 환생만을 봉해 멸종시킨 것이라면
영혼만 남게된 태초인류들이 어떻게 되었는지가 관건인거 같음.
예를들어 그 원한과 분노들을 칼리가 구제하여 타라카족으로 만들었을 가능성도 존재함.
유독 타라카족이 (모든 개체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인간의 형상과 닮은 것에는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말임.
간다르바의 말이 의외로 적중했다는 뜻이기도 하고.
일단 확실한 것은 신과 수라로부터 멸망당한 태초인류는 칼리에게 있어 정말 먹음직스러운 장기말이었을거임.
뇌피셜이긴 하지만 이 부분도 머지않아 확실히 풀릴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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