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타 말인데
원래 시초신들의 목적은 아난타가 대변동 당시에 날뛰지 못하게 죽이고 끝날 때 부활시키려 하는 계획을 수립
그러나 막강한 아난타를 상대하는 건 아스티카들만으론 무리이며 수라화할 경우 주객전도되기 때문에 칼리와 타라카족을 심연에서 끌어올려 초월기 봉인하는 것에 동의하고 브라흐마의 이름을 뺏는 창을 총 책임자격은 신 에게 맡김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아난타의 이름을 창으로 뺏음으로서 아난타 사망과 에게 이름의 힘이 넘어가야 하나 두 개의 이름은 공존할 수 없을 뿐더러 추후 다시 살려낼 아난타를 위해 그 창을 휘둘러 이름을 가지게 될 수혜자를 사망시켜 이름을 가지지 않게 한 후 이름을 0차원으로 보내는 것
는 해탈한 오선급이기 때문에 0차원으로 간다고 해도 무사하고 원래대로라면 아난타 이름만 0차원에 안전히 격리될 예정
그러나 가 칼리와 손을 잡아 자결하지 않았던 다른 신이 죽이지 못했던 사망하지 않았고 결국 두 이름이 한 존재에게 있어 쿠베라 이름과 아난타이 깨지는 사태가 발생
때문에 시초신들의 표정이 안 좋았던 거라고 생각함